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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캐나다를 가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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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빙캐나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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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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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이민을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왜 캐나다를 가고싶지는 생각을 못했거든
항상 막연했는데 정리해 보니 이정도 나오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 대비 장기적 리스크가 적음.
이민이 쉽다.(제 2의 베이스먼트)
가정 중심 사회.
  
미세먼지 없는 환경
워라벨
높은 연봉
기술직에 대한 좋은 인식
-구체화 되어 있는 도제과정/레드실 제도/높은 인건비 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요정도?
  
이것이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삶과
내 20대를 갈아가면서 모든 위험을 감수할만할 도전일까?
  
이민 안전빵인 컬리지 유학을 할 자격이나 돈 다 있는 상태지만
모든 도전은 약간 미쳐야 가능한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
정작 진짜 실행하려고 보니 두려운 마음이 드네
  
캐나다 정착한 형님들 새삼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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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유학임 이민임??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유학후 이민 계획중이야. 거의 8년동안 자료찾고 그랬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햔 한국에서의 삶은 어떤지(학생? 나이? 직업이 있다면 직종? 등등) 도 모르고, 워낙 사람마다 맞는부분 안맞는부분 갈리니까 뭐라고는 말못해주겠지만 제너럴하게 말해서는 유학후 이민 추천할만한거같아 홧팅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높은연봉 빼곤 대부분 맞는말. 캐나다온다고 자동으로 높은연봉은 아님. 연봉은 진심 사바사라;; 근데 전에 누가그러더라고. 제품살때도 그렇듯이 장점위주로 보기보단 단점위주로 보고 그걸 감수할만할지를 생각하라고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기술직으로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높은 연봉이라고 썼어. 그것도 좋은 전략이네 난 지금까지 한국의 단점이랑 캐나다의 장점만 비교했으니까. 형이 생각하기에 캐나다의 단점은 뭐라고 생각해? 많이 써주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거 공감하는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이민간 나라도 쭉 살다보면 그 장점도 결국 무뎌지게 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아... 여긴 캐나다 안좋은점 말하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ㅠㅠ 유투브같은데에 역이민하는이유같은거 찾아조면 찬고되지 않을까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아 맞네 ㅋㅋㅋ 미안 곤란하게 했네 난 이상하게 역이민 영상들 봐도 딱히 와닿지 않더라 조금 더 연구해봐야 되겠네 새로운 관점을 알려줘서 고마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나마 논란을 안 일으킬만한 단점을 꼽아보자면 나같은경우 석회수로 인한 스트레스가 미세먼지 뺨치다라고.. 근데 이건 동부말고 서부가면 괜찮아. 그리고 기후... 우울증유발 6개월 겨울이 매년... 그외 의료인프라같은거 딸리는거랑 소비자로서 살기 참 안좋은 나라인거. 돈은 벌었는데 그돈으로 뭔가 내맘에 쏙드는것들을 구할수가없고..상시 욕구불만인 느낌이랄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암튼 참고만 하길. 그런 점들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도 사람사는 곳이고 다들 잘 삼. 근데 이민이란건 10년 20년이 아니라 평생 나라 바꾼다는걸 인지했음 좋겠음. 결혼이라고 생각하고.

토개자님의 댓글

  • 토개자
  • 작성일
토론토 생활 20년차로써 가장 빡치는건 겨울... 10월부터 4월까지가는 겨울... 봄-가을은 진짜 좋은데 넘 짧다.특히 겨울되면 daylight saving time 이 끝나는건지 시작되는건지 모르겠는게 적용되면서4시만되면 깜깜... 매년 10월만 되면 아 그냥 미국갈까 고민한다.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와 토론토도 저런데 캘거리 위니펙은 대체..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물이 석회물 아니라 만-족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형은 어느 지역 살아?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캐나다 반년차 뉴비로써 느끼는 단점은모든 서류 프로세스 기간이 한국 대비 뒤지게 길어8시 반만 돼도 어지간한 식당들은 다 라스트 콜 받고 닫음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흐 그것도 큰 단점이네 ㅋㅋ 땡큐 반년 살아보니 전반적으로 어때? 형 후기가 궁금해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사실 난 좀 특이 케이스라 결혼할 여자가 캐나다인이었고...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있었고.. 여튼 남들보다 쉬웠지만영어는 여전히 어렵고 여러가지 캐나다 시스템들이 적응이 덜 되긴 했어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전반적인 느낌은 사람들이 굉장히 프렌들리하다는 점?스몰 톡도 되게 많이 주고 받고 크리스마스나 할로윈같은 시즌 되면 그냥 지나다니기만 해도 해피할로윈~ 메리크리스마스~ 대부분 해주더라 그리고 인사도 많이 주고받고 옆에 지나갈 때도 쏘리하고 지나가고 내가 하면 반대로 받아주고 괜찮다고하거나 쏘리하거나 여튼 좋음 난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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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님의 댓글

  • Charlie
  • 작성일
한국에서 낮은 연봉을 받는 사람 중에 캐나다 이민와서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즘의 한국은 기술자들 연봉도 높은데.

러빙캐나다님의 댓글

  • 러빙캐나다
  • 작성일
레드실 기술자 되면 시급 확실히 높은걸로 알고있어서 그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환경이나 급여의 측면으로 캐나다를 바라본다면 이젠 추천안함. 한국은 러빙캐나다형이 몰라도 기술직들 많이 받는 사람들 정말 많고(당장 기술직이라 일컫는 용접, 전기, 설비, 목수만 봐 특히 목수는 조공 일당 24만원임), 임금이 높다고해서 한국처럼 저축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고정지출이 어마어마함. 그렇다고 캐나다와 같은 삶을 살려면 한국에서 프리랜서로 살면 급여는 조금 적어도 훨씬 쾌적할거임. 그 외에 장점들이 정말 형을 캐나다로 이끈다면 상관없는데, 캐나다로 먼저 마음을 향하게 하고 이유를 집어넣는건 진짜 어리석은 짓이라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마음을 향하게 하고 이유를 끼워맞춘다... ㄹㅇ 이거 맞말이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늘 느끼는 거지만 캐나다행은 아이패드 구매 절차와 같네.. 일단 아이패드를 먼저 산다고 가정하고 어떤장점이 있는지 끼워맞추는, 막상 사고나면 아이패드 잘 안쓰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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