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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캘거리를 너무 과대평가 한거 같다.

단풍국수 작성
작성일 2023.02.19 11:54

137 조회
23 댓글

밴쿠버가 서울... 이랑 비비지도 못하지만

서울이라고 치면

캘거리는 강릉 수준이라고 하니까..

실제로는 밴쿠버가 서울에 반의 반도 못비비니까..

이야 강릉도 아니네 캘거리부터가 이미 어디 저기 한국에 땅끝마을 그런 느낌인가보네

여행갔을때는 그정도는 아니었더거 같은데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나보다

SK,MB 이런데는 그냥 어디 한국 그 저기 서해에 있는 섬 수준 마을일게 확실하고

밴쿠버만 해도 존나 할거없고 걍 집에 쳐박혀 사는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어디가서 살아도 집돌이로 살거 같은데ㅋㅋㅋㅋ

캐나다 적응 존나 잘했네

댓글 23개

루루룰루
작성일 2023.02.19 11:58

캐나다는 시간이 너무 남기 때문에 건설적인 취미생활 하나는 필수인거 같음. 악기를 배운다든지 아니면 하다못해 게임같은 취미라도 있어서 뭐라도 해야됨. 나는 아이스하키는 반드시 배울 예정임.

단풍국수
작성일 2023.02.19 11:59

난 운동은 함 ㅋㅋ 그거 말고는 집에 박혀있어서 그렇지 ㅋㅋㅋ 일집운동 이게 전부임 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3.02.19 12:02

글쌔다 커뮤사세 의견은 현실이랑 늘 반대로 흘러감 커뮤에 큰 결정거 거리 묻는거 자체가 병신짓임

단풍국수
작성일 2023.02.19 12:04

그런거 같다 내가 병신이네 ㅋㅋㅋㅋㅋㅋ

엘모(ELMO)
작성일 2023.02.19 12:11

캘거리 사는 사람이 아니었어...?

단풍국수
작성일 2023.02.19 12:14

캘거리로 이주하고 싶은데 밴쿠버에 지금 있는 콘도를 정리하고 원래 캘거리 가면 하우스 살까 하다가 싱글인 내가 뭔 하우스냐 싶어서.. 생각해보다가 그냥 콘도 몇개 사서 렌트로 굴려볼까 그 생각한거임

엘모(ELMO)
작성일 2023.02.19 12:15

아 이제 이해됨...니가 지금 캘거리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내 말이 1도 이해가 안될거임

엘모(ELMO)
작성일 2023.02.19 12:15

난또 캘거리에 사는 사람인줄 알았네밴쿠버 거주자면 그냥 이쪽 보지도 않는게 좋음그쪽 상식은 여기의 상식이 아니고여기 상식은 그쪽 상식이 아니다

엘모(ELMO)
작성일 2023.02.19 12:16

니가 집 업그레이드에 울컥 하는 것도니가 밴쿠버 사는 사람이니까 그런 거임캘거리 사는 사람이면 그게 "당연한" 거임부동산 투자 가치적으로도 그게 "정답" 이고

단풍국수
작성일 2023.02.19 12:16

답정너 할라고 했던게 아니라 그래 내가 뭐 이해가 안되긴 함... 그냥 나는 월세 받아서 콘도 모기지 채우면 나중에 다 갚고 나면 나름 좀 뭔가 추가 소득이 생기는게 아닌가 그런생각을 했던거지. 콘도 가치가 오르냐 마냐 그런게 아니라 나도 캘거리는 하우스아니면 막 집값 잘 안오르고 오히려 떨어진다 그런 이야기는 알고 있음 뭐 내가 자세히는 알수가없지 거기 사는게 아니니까

엘모(ELMO)
작성일 2023.02.19 12:17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 아님20만달러 콘도 사서 저축 좀 하다가30만달러 타운하우스 사서 저축 좀 하다가40만달러 싱글하우스 사서 저축 좀 하다가50~60만 달러 가라지 하우스로 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