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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컬리지가는데 고민이 없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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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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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테크 꼬여버렸기 때문 전공은 디자인인데 경력을 4년동안 설계직을 쌓아버리는 기괴한 경력테크 때문에 20대 후반에 전공으로 돌아가자니 경력 단절이 너무 크고, 설계직으로 점프하자니 엔지니어링 기본지식이 없고 이도저도 안되는 애매한 상황이 되버림
새로배우고 싶었던건 기술직인데 한국에 있는 교육기관서 제대로 가르치기나 할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영어는 원래부터 잘하고 싶은거였기도 해서 그냥 캐나다에서 새인생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캐나다ㄱㄱ 해버림
나처럼 인생 꼬민거 아니고 경력 조금이라도 있으면 웬만하면 컬리지 바로오지말고 워크퍼밋 먼저 시도해보고 그게 안됐을때 차선책으로 고려했으면 함
여기 고닉중 한명인 비니는 한국 맥날에서 일한 경력 인정돼서 주정부이민으로 영주권 신청 들어갔다고 하니 모두들 모범적인 사례로 잘 보고 따라서 똑똑한 이민준비 잘들 하시길 바람
특별한 이유없이 컬리지 들어가기에는 돈, 시간, 노력이 너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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