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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인종이랑 사귀는걸 꺼려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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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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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후각이 많이 예민한 편임. 첫 인상 보게 될때도 향수 좋은거 쓰면 호감도 올라가는 듯. 물론 이런걸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
근데 진짜 동아시아 사람들 말고 내가 사귀어본 모든 백인/히스패닉 애들은 디오도란트나 향수를 뿌려도 유전적으로 어쩔 수 없는건지 특유의 암내/액취증 냄새가 올라오더라. 씻는것도 하루에 한두번씩 무조건 하고 청결도 내가 이것저것 권유해서 깔끔하게 유지하는데 그 특유의 냄새는 절대 안 없어짐.
한번은 호주에서 하우스파티 하다가 흑누나 (어보리지널 아님) 훅업할뻔 했는데 뭐라 하는지 잘 안 들려서 얼굴을 가까이 대니까 냄새 훅 올라오더라. 한창 술 깔짝 대면서 텐션업 되있던 상태였는데 냄새 맡고 꼬무룩/표정관리 안됨 ㅋㅋㅋ 어릴때 해외 살다와서 고딩때까지 여러 인종이랑 어울리다 왔는데 냄새가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됨.
지금 백인이나 타 인종 사귀는 캐갤 사람들이 ‘아닌데 내 여친은 냄새 안 나던데’ 이러면 코가 적응하거나 아니면 여친이 냄새 유발하는 유전자가 적은듯.
나처럼 후각 예민한 편인 사람중에 타 인종이랑 사귀는 판타지 있으면 한번 겪어봐. 솔직히 이런거 신경 안 쓰일정도로 그 사람이랑 내가 잘 맞으면 그래도 사귈듯 난.
근데 진짜 동아시아 사람들 말고 내가 사귀어본 모든 백인/히스패닉 애들은 디오도란트나 향수를 뿌려도 유전적으로 어쩔 수 없는건지 특유의 암내/액취증 냄새가 올라오더라. 씻는것도 하루에 한두번씩 무조건 하고 청결도 내가 이것저것 권유해서 깔끔하게 유지하는데 그 특유의 냄새는 절대 안 없어짐.
한번은 호주에서 하우스파티 하다가 흑누나 (어보리지널 아님) 훅업할뻔 했는데 뭐라 하는지 잘 안 들려서 얼굴을 가까이 대니까 냄새 훅 올라오더라. 한창 술 깔짝 대면서 텐션업 되있던 상태였는데 냄새 맡고 꼬무룩/표정관리 안됨 ㅋㅋㅋ 어릴때 해외 살다와서 고딩때까지 여러 인종이랑 어울리다 왔는데 냄새가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됨.
지금 백인이나 타 인종 사귀는 캐갤 사람들이 ‘아닌데 내 여친은 냄새 안 나던데’ 이러면 코가 적응하거나 아니면 여친이 냄새 유발하는 유전자가 적은듯.
나처럼 후각 예민한 편인 사람중에 타 인종이랑 사귀는 판타지 있으면 한번 겪어봐. 솔직히 이런거 신경 안 쓰일정도로 그 사람이랑 내가 잘 맞으면 그래도 사귈듯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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