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때 난민관련일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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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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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상이 까일만한 영역이라 말을 잘 못했는데, 내가 한동안 난민관련된 정부 일을 했었다. 홈리스쪽도 잠깐했었고,,,
토론토랑 그 근교 에서 했었고, 언어땜에 북한난민들도 좀 많이 보고, 아프칸, 중동 쪽 난민, 네이티브 홈리스들 많이 만났었음.
난민 일로 밥벌어먹고 살았지만 솔직히 난민이 느는건 안좋아.. 홈리스 vs 난민 이라면 솔직히 우열은 못가리겠어.
다만 홈리스는 삶에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라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거라 딱 적당히 미니멈 니드만 주면 그거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쉬운데
난민들은 보통 삶에 의지가 높고, 그리고 그 먼길을 애써 애써 와서 여기까지 온거라,, 진짜 돈만 주면 살인도 할 수 있을만큼
욕심이 대단하고 대하기가 겁나 빡셈
여차하면 도와주는 사람 속이려먹고, 꼬시기도 하고.. 청년시절 짧게 일하긴 했지만 별별일 다 겪어봄.
각 민족마다 ㅈㄴ 빡치는 그런 문화들이 있음.. 탈북민은 일단 사람자체를 안믿음. 막 당에서 사람 보내서 자기들 암살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깔고 있음.
아프칸이랑 중동쪽은 남녀차별이 개 심함. 여자는 함부러 가족외 외간남자들이랑 대화하면 안되고, 혹시라도 말하다 걸리면 몰매 맞거나 죽을 수 있다함. 거기다 남녀 출입 하는 문도 달라야하고(남자는 메인, 여자는 건물 뒷문 같은...) 차별이 ㅈㄴ 심하고그외 유럽출신 난민들도 유럽이라고 다 같은 유럽 아니고, 이슬람도 있고 카톨릭도 있고 다 섞여있어서 종교별로 또 다 다르고..
한가지 공통점은
최대한 불쌍하게 보이려고 하고 뭔가 믿음이 가서 믿고 뭘 맡기면 등쳐먹는데 1순위로 함. 그래서 난민일 하는 사람들 치고 난민들을 100% 신뢰하는 사람
1도 없음. 다 적당히 선 지켜가면서 해야지, 믿고 했다간 믿는 도끼에 발등이 아니라 발목 날라감..
글구 남남북녀 라 그러잖아.. 이북출신 탈북민중에 혹 할 정도로 이쁜 젊은분들 좀 많았음. 원래 화장 안하고 살때는 그냥 와,, 역시 북한미녀구나 생각했는데..
, 중요한 일 있다고 화장하고 나타나면 찐 이쁘더라. 음,... 약간 이영애 같이 달덩이 같은 이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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