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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영주권 나오는데 여기까지와서도 사람들 눈치보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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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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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점수 다 준비해서 내년 경력 1년되면 470정도 나오는데
막상 여기 살려니 막막하다.. 좋은 직장 잡기도 힘들거 같고
렌트비나 결혼 할 생각에 앞이 갑갑하고..
한국 다시 가자니 힘들게 따고 왜 한국 돌아가냐 여기도 지옥이다 하는 말 들어보면 또 맞는거 같고..
남들 눈치보고 사는거 깨려고 왔는데 못 없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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