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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 느낌인데 토론토는 90년대에서 멈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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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호주 유학하고 5년 살다가 (브리즈번, 시드니)
비자 안나와서 차선책으로 캐나다 왔는데 첨에 도착하고 속으로 엥? 이게 다야? 했음 ㅋㅋ 이게 그 토론토 다운타운이라고?
뭔가 호주는 인프라가 급이 다르고 계속 발전하는데 (일단 한눈에 봐도 그냥 길거리 때깔이 다름) 캐나다는 90년대에서 성장 멈추고 그냥 계속 쇠퇴하는 느낌. 토론토 왜이렇게 꼬질꼬질하냐 근데 ㅋㅋ (건물 외부청소 1995년을 끝으로 한 번도 안한 느낌이랄까?)
난 겨울 좋아해서 걍 호주 겨울버전이겠거니 하고 왔더니 급차이 너무 나서 솔직히 좀 놀랐음
서울에서 직장생활 1년 해봤는데 토론토 최고 노른자 다운타운 지역 때깔이 삼성역 테헤란로 보다 못함... CN tower도 너무 오래돼서 무너지기 일보직전이고 시그니엘한테 개쳐발리고... 근데 한국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음. 좀 꼬질꼬질해도 (사람들 때깔도 꼬질꼬질함) 자전거 타고 15분만 나가도 하이킹 트레일 있고 배타고 토론토 아일랜드도 갈 수 있고 일단 겨울이 길어서 너무 좋음 :)
동감하는 사람?
비자 안나와서 차선책으로 캐나다 왔는데 첨에 도착하고 속으로 엥? 이게 다야? 했음 ㅋㅋ 이게 그 토론토 다운타운이라고?
뭔가 호주는 인프라가 급이 다르고 계속 발전하는데 (일단 한눈에 봐도 그냥 길거리 때깔이 다름) 캐나다는 90년대에서 성장 멈추고 그냥 계속 쇠퇴하는 느낌. 토론토 왜이렇게 꼬질꼬질하냐 근데 ㅋㅋ (건물 외부청소 1995년을 끝으로 한 번도 안한 느낌이랄까?)
난 겨울 좋아해서 걍 호주 겨울버전이겠거니 하고 왔더니 급차이 너무 나서 솔직히 좀 놀랐음
서울에서 직장생활 1년 해봤는데 토론토 최고 노른자 다운타운 지역 때깔이 삼성역 테헤란로 보다 못함... CN tower도 너무 오래돼서 무너지기 일보직전이고 시그니엘한테 개쳐발리고... 근데 한국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음. 좀 꼬질꼬질해도 (사람들 때깔도 꼬질꼬질함) 자전거 타고 15분만 나가도 하이킹 트레일 있고 배타고 토론토 아일랜드도 갈 수 있고 일단 겨울이 길어서 너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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