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정좀 봐주라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9 조회
- 26 댓글
본문
상황이 복잡한데
짧게 설명하면 컬리지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몇개월 있다가 짤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다시 구직했으면 됐는데
몇개월만 더 일하면 됐고 영주권 때문에 마음이 급해져서 그냥 한인잡으로 구함.
여기서도 몇개월 일하다가
사장이 그 사업 이제 접고 다른 가게 차릴건데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했었음.
그래서 나한테 그쪽으로 옮길 생각 없냐고 제의해서
내가 그럼 얼마나 기다려야 되냐고 물어보니까 1개월 안팎으로
계약하고 가게 오픈할거라고 했었는데 10월이 되면 벌써 3개월째 기다리고 있음.
내 지인들중에 "미쳤다고 2개월을 더 기다려줌??"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다른 가게에서 중간에 1달 정도 일하게 해주고 간간히 그 사이에 상황 업뎃도 해줘서
쉽게 나올 수 가 없었음. 그리고 나도 의리가이 좀 있는 편이라...
근데 어쨌든 결과론적으로 3개월을 쉬게 된것임.
저번주 토요일에 이제 1주만 있으면 이제 오픈할 수 있다 라고
사장이 알려줬었는데 결국 또 지체 됨.
이 사람 잘못은 꼭 아니어도 이게 지금 3개월째고나도 비자 만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상태라서
빡친 마음에 어제 10월로 넘어가면 내 상황도 상황인지라 더 이상 기다려 줄 수 가 없다 라고
문자 보냈는데 사장이 씹음.
그냥 옮기는게 나은거 같음?
나도 마음 같아서는 그냥 옮기고 싶은데
3개월을 기다렸다가 옮겼는데 진짜 다음주에 오픈하면
내 손해가 아닌가 싶어서. 어차피 감정 싸움하는것도 아니고..
어케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롤드골드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엄마왓슴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캐비어님의 댓글
캐비어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김겸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