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부터 왜그런진 모르겟는데 들리는건 잘 들리는 편이엇음. 그래봣자 시험용이엇지만.
모의고사 본거 1학년부터 3학년 수능까지 다해서 영어듣기 10개 미만으로 틀린듯.
근데 문법이나 읽기 쓰기 말하기는 잼병이엇던듯.
영어에관심이 없엇으니..

내 영어실력 적어보자면 (가급적 점수화 가능한대로..)

고3 수능 영어 3등급
대1 모의토익 500점 중반 (그 중 듣기가 400점중반)
대학 졸업까지 영어공부 1도안하다가
취직 후 구글링 자료들이 죄다 영어라 약간의 단어 폭 상승..? 나머지 다 하락
일하다보니 이민마려워서 매일 퇴근하고 아이엘츠 학원가서 공부
학원 다니기 시작한지 1달 반 후 첫 아이엘츠(아카데믹)  7 7 6 5.5
바로 그 다음주 아이엘츠 또봐서 7.5 7 6 6

저걸로 입학후 캐나다와서 학교감
학교다니는동안 딱히 영어 실력 자체는 안는거같은데 말를 하거나 글을 쓰는데 잇어서 거리낌은 없어짐. 그리고 인도식 영어발음 비교적 잘 알아듣게됨.

졸업후 회사 다니면서 오피스영어 걱정햇는데 생각보다 할만함.
근데 문제는 일적인 얘기말고 일상 잡담에 끼질 못함. 끼긴 해도 잘 안들리거나 들려도 뭔말인지 모르거나 해석다 가능해서 이해해도 왜 웃긴지 왜 이 맥락에서 이말을 한건지 모름...
그때 깨달음 진짜 영어잘하는건 오피스영어나 회의할때 쓰는 영어나 프리젠테이션 영어가 아니고 일상 잡담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것을...

현재 내가느낀 내 영어실력 : 영어로 하는 일적인건 무난한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알못..
원래 영주권따면 그 english12딸라햇는데 코로나라 비대면 수업만해서 풀리면 들으려고 생각중.

영어 어케늘리냐... 나이도먹고 로컬친구도 몇 없고 그마저도 코로나라 못만나서 다시 서먹해질라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