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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룸메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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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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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 조회
  •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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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도인 룸메이트

캐나다 초창기 정착했을때 홈스테이에서 같이 지낸 놈...

맨날 그 터번 쓰고댕기고 그 특유의 인도인들 수염이 인상적이던 놈

홈맘이 외부인 출입 절대 금지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맨날 자기랑 비슷한 터번쓴 친구들 데려온 놈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자, 한국여자들이랑 자보고 싶다고 뇌필터링 안거치고 내뱉은 그새끼

자긴 인도이세 크샤트리아 계급이었다면서 설거지 방치 일주일이상 한 새끼

홈맘이랑 다른 룸메들이 지랄하니 그제서야 설거지 하는데 뭘 어떻게 한건지 접시 2개나 꺠뜨린 그새끼

밤 12시 넘게 알아들을 수 없는 인도음악을 계속 튼 그새끼 (옆방이었음)

애초에 홈스테이 별로여서 나올려고했는데 1달 더 빨리 나올 수 있게해줘서 고맙다 씹새꺄


2.여자 룸메이트

반지하 살았을떄 나랑 이 여자분 두분만 살았음.

화장실 주방 다 공유 냉장고도 공유...

설거지도 기본 3~4일 방치에, 집주인 분이 친구 데려와도 좋은데 자고는 가게끔 하지말라고 당부했지만

2~3일에 한번씩은 남친 데려옴.. 조용하면 몰라 하더라..

내 신발장 정리해놓은거 지좆대로 위치 바꿔놨고

건조기 돌리던거 지꺼 해야한다고 빼서 덜마른 내 빨래물들 건조기위에 올려놓고

냉장고 위치도 정해져있는데 물건 많다고 지멋대로 내 자리 침범하고

분리수거 단 한번도 안함.. 한번 말해서 한다고 하는데 분리수거 하는날 남친만나러 런

다행히 아주머니가 남친 오는거 발각하셔서 쫒겨남


3.20대 초반 남자 룸메이트

새벽 2시가까이 되도 롤 하느라 맨날 소리지르던 그 친구

설거지 마찬가지로 기본 3~4일 방치하던 그 친구

김치찌개 해놓은거 뚜껑도 안덮고 며칠 방치하니 곰팡이 대잔치 일어나게한 그 친구

말도 없이 내가 해놓은 밥 처먹은 그 친구

말도 없이 내 식기도구들 쓴 그 친구

다행히 이 친구는 코로나 사태땜에 한국으로 런해서 지금은 평화롭다.




제발 남한테 피해안끼칠 자신 없으면 혼자살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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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호떡왕님의 댓글

  • 호떡왕
  • 작성일
나도 너랑 비슷한 경험 있다.. 그런데 가장 심했던건 내 음식을 훔쳐먹던 놈이었는데. 처음에는 음식도 하면 나눠주고 이랬는데 계속 시발 존나 당당히 요구해서 그 뒤로 음식 안줬다 그랬더니 훔쳐먹기 시작함 와 그냥 참다가 한번은 불고기 볶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그거 꺼내서 먹고 (존내 반을 쳐먹음) 뚜껑도 안닫음 그리고 맨날 김치 훔쳐 먹더라 빡쳐서 먹지말라고 그랬더니 안먹었다고 존니 우기러다 그래서 김치 가져다가 화장실에 김치에 오줌싸버림 그새끼 먹으라고 그 뒤로 김치 존나 쳐먹더라 그래서 그새끼한테 사실대로 말함 내가 니 김치 쳐먹어서 김치통에다가 오줌싸놨다고 그랬더니 존나 부들부들 거리면서 울먹 울먹 거리면서 나 쳐다보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오줌은 좀

111님의 댓글

  • 111
  • 작성일
아니 상식적으로 돌아가는 건조기에 자기꺼 돌려야된다고 빼고 자기꺼 돌리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서 저런 짓을 하는거지 어디 사람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인임. 지역까진 모르겠다 ㅋㅋ 

111님의 댓글

  • 111
  • 작성일
한국인이 그랬다니까 더 충격이네 청소안하고 설거지안하고 딴거 훔쳐먹는건 자주 일어난다쳐도 건조기 스틸은 진짜 존나 신박하고 충격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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