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룸메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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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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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도인 룸메이트
캐나다 초창기 정착했을때 홈스테이에서 같이 지낸 놈...
맨날 그 터번 쓰고댕기고 그 특유의 인도인들 수염이 인상적이던 놈
홈맘이 외부인 출입 절대 금지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맨날 자기랑 비슷한 터번쓴 친구들 데려온 놈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자, 한국여자들이랑 자보고 싶다고 뇌필터링 안거치고 내뱉은 그새끼
자긴 인도이세 크샤트리아 계급이었다면서 설거지 방치 일주일이상 한 새끼
홈맘이랑 다른 룸메들이 지랄하니 그제서야 설거지 하는데 뭘 어떻게 한건지 접시 2개나 꺠뜨린 그새끼
밤 12시 넘게 알아들을 수 없는 인도음악을 계속 튼 그새끼 (옆방이었음)
애초에 홈스테이 별로여서 나올려고했는데 1달 더 빨리 나올 수 있게해줘서 고맙다 씹새꺄
2.여자 룸메이트
반지하 살았을떄 나랑 이 여자분 두분만 살았음.
화장실 주방 다 공유 냉장고도 공유...
설거지도 기본 3~4일 방치에, 집주인 분이 친구 데려와도 좋은데 자고는 가게끔 하지말라고 당부했지만
2~3일에 한번씩은 남친 데려옴.. 조용하면 몰라 하더라..
내 신발장 정리해놓은거 지좆대로 위치 바꿔놨고
건조기 돌리던거 지꺼 해야한다고 빼서 덜마른 내 빨래물들 건조기위에 올려놓고
냉장고 위치도 정해져있는데 물건 많다고 지멋대로 내 자리 침범하고
분리수거 단 한번도 안함.. 한번 말해서 한다고 하는데 분리수거 하는날 남친만나러 런
다행히 아주머니가 남친 오는거 발각하셔서 쫒겨남
3.20대 초반 남자 룸메이트
새벽 2시가까이 되도 롤 하느라 맨날 소리지르던 그 친구
설거지 마찬가지로 기본 3~4일 방치하던 그 친구
김치찌개 해놓은거 뚜껑도 안덮고 며칠 방치하니 곰팡이 대잔치 일어나게한 그 친구
말도 없이 내가 해놓은 밥 처먹은 그 친구
말도 없이 내 식기도구들 쓴 그 친구
다행히 이 친구는 코로나 사태땜에 한국으로 런해서 지금은 평화롭다.
제발 남한테 피해안끼칠 자신 없으면 혼자살자 얘들아.
호떡왕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11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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