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인잡 꼰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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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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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식당을 하는데
60대 후반~70초반 으로 보이는 할배랑, 그 할배 부인 50대초반 아줌마랑 20대중반 아들이 하는 일식집임.
아줌마랑 아들은 매너도 있고, 아줌마는 특히 다정하게 해주셔서 괜찮은데
할배는 1시간에 한번씩 나한테 고함을 지름
오징어 게임 첫장면에서 기훈이 집을 나서는 엄마한테 고함을 지르는 톤으로 ㄹㅇ 소리를 지르는데
내가 바빠서 집게를 쓰고 놓은 자리가 원래 자리랑 30cm 차이인데 그걸 제대로 안놨다고 그러는거 ㄷㄷ
진짜 한 2년째 아는 웬수마냥 나한테 소리를 지르면서 짜증내는데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모르겠다.
이거 말고도 ㅈㄴ 사소한거 같고 쌍욕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함.
또 1시간에 한번씩 부부싸움을 다른 알바들 있는 앞에서 대놓고 함 ㅋㅋ
아줌마가 무조건 피하는 방식으로 끝나는데 ㅅㅂ 가정폭력 당하고 계신지 모르겠네
첨에 가서 일할때 알바들이 말없이 고개 푹 숙이고 빠르게 일하길래 아 이거 뭔가 있다 했는데
할배 꼰대 ㅅㄲ 였음
지 아들이랑 딸래미가 자리 못잡고 갈팡질팡 하고 있어서 나한테 불똥 튀는게 아닌가 싶음.
영주권 까지 6주 정도 밖에 안남아서 일단 끝까지 참아보려는데
아줌마 아니였으면 진작에 그만뒀다.
훗쇼님의 댓글
러빙캐나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