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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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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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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같이 알바했던 형인데 딱히 친했던적은 없고 솔직히 그 형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불편했음.
가끔 가만히 있는데 기분 나쁘게 꼽주고 했던거 생각하면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음.
가끔씩 안부차에 전화 걸어주는데 처음에는 되게 고마웠음.
근데 갈수록 그런 의도가 아니고 내가 잘되나 안되나를 재려고
전화하는 것 같음.
질문들이 다 그런 커리어적인거고 실제로 잘된 일을 알려주면
일반적인 칭찬이나 축하가 아니라
아 그래 왜 나한테 안알려줬냐나 뭔가 평가하는 말투라고 햐야되나.
그리고 본인 잘된일 있으면 그때 전화로 통보하는 식이거나 내가 발전하는지를 재는 것 같아서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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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솔직하게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일단 꼽줬다는 부분에서 걍 손절임 그런사람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잘되나 안되나 재려고 연락하는거 묘하게 공감가네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어차피 안볼거면 담에 연락왔을때 대놓고 물어봐 "그게 왜 궁금하세요? 우리 그렇게 안친한거 같은데..." 안볼건데 뭐하러 매너따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세상의외로좁다.........그냥거리두기 ㄱㄱ 적만들진말구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들어서 좀 기분 쎄하다 싶으면직설적으로 지금 꼽주는 거냐고 물어봄아니라 그러면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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