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렵게 생각들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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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로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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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주인을 닮는다
집의 구조 에는 주인의 생각이 깃든다
옛날 조선한옥 관련 기사나 방송에서 이런 말 들어봤지?
나는 여기 대다수 사람들의 삶이
여기 대다수 집의 모습과 대충 닮았다고 본다
대저택이나 특이한 주택 제외하고,
이곳의 일반적인 주택이 어떻게 생겼냐?
집채가 가운데 있고 담없이 오픈된 앞마당, 담장으로 가려진 뒷마당 이렇게지?
앞으로는 오픈해서 옆집놈, 지나가는놈 두루두루 교류하고,
뒤에는 너의 것과 너의 가족으로 채우고 둘러 쌓아라
특정단어에 너무 집착 말아
진정한 친구, 찐친구 이런건
선규정하고 거기에 맞추는게 아니라
먼 훗날 돌아보며 내리는 평가다
찐친구인데 중간에 실망스런 행동을 한다면 그건 가짜친구인가?
긴 세월 겪어보니 과연 진정한 벗이다 라고 이야기 할수 있다면, 그때 가서야 그게 찐친구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것임
터놓고 편견없이 이사람 저사람 교류하다보면,
세월속에 걸러져 남은 자가 니 친구다
풀소유 말고 무소유 스님이,
"고독은 즐기되, 고립 되지는 마라" 라고 했다 하니
자신을 너무 가두지 말고,
너의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들과 흔쾌히 어울려라
그러면서 뒤로는 너의 세상과 가족을 서서히 가꾸어가면 됨
그게 니 소속이고, 니가 만든 진정한 네것이고, 결국은 가장 matter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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