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 캐나다에서 재밌게 사는내가 하는것들
작성자 정보
- Banff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9 조회
- 28 댓글
본문
노는것들에 대한 접근성 편의성은 확실히 캐나다가 떨어짐.
근데 다양성이나 방향성은 캐나다가 더 넓고 재밌다고 생각.
난 뭘하길래 안심심하냐
1. 친구들이랑 홈파티, 혹은 외식
2. 기타나 피아노 연습
3. 유튜브, 넷플릭스
4. 산책, 등산, 클라이밍, 스노보드, 볼링, 카약 등
5. 폰게임, 컴퓨터게임
6. 걍 암것도 안하고 누워잇기
7. 차 렌트하거나 그냥 오래걸려도 대중교통, 뚜벅이로 안가본 곳들 여행
8. 가끔가다 관심잇는 주제 쪽 밋업
9. 코로나 이전엔 직장동료들이랑 일끝나고 맥주 한잔, 혹은 바베큐
10. 여자 잇엇을땐 데이트
걍 대충 생각나는건 요정도. 이전 집 살땐 방음이 확실했어서 홈파티때 블루투스 마이크로 친구들이랑 유튜브 노래방도 했음. 캐나다 노래방 가격 창렬이라.
뭐 여튼
위 리스트에 있는거 다 본인에게 노잼이면 뭐.. 어쩔수없지. 걍 한국가서 노는 수밖에.
한국이라고 저런거 못하는거 아니고, 반대로 캐나다라고 한국에서 하는거 못하는것도 아님.
피시방 다니거나 밤늦게까지 몰려다니며 음주가무 하는것만이 재밌는게 아닌 이상은.
그럼에도 심심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 만큼 친하면서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의 차이가 아닐까함.
이민자로써 당연히 외국나와서 친구 사귀는거 한국보다 쉽지 않지.
근데 반대로 그대로 한국에서 살았어도 정말 좋고 잘 통하고 서로 이해해주는 친구는 찾기 힘듬. 오래가게 유지하는것도 그렇고.
결국엔 혼자놀아도 재밌고,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는걸 단련하는게 필요하다고 봄.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곽두파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