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즈윅 언급 잘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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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7만, 백만 갓 넘은 NS랑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몽튼 15만
세인트존 12만
프레더릭턴 11만
쥐방울 만한 도시 3개가 인구를 나눠먹음....
예쁘기는 세인트존이랑 프레더릭턴이 이쁜데... 너무 작아.
몽튼이 그나마 좀 커보이지만 저기는 물류 거점으로 큰 도시라 도시 자체가 이쁘지도 않고 볼것도 없음.
택배 같은거 그라운드로 올때 보면 온주에서 출발한게 몬트리올 주변에서 하루 찍고 몽튼 근처에서 하루 찍고 핼리팩스로 넘어옴.
거기다 여기는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이 되있음. 몬트리올 주변이랑 대서양 해안가는 죄다 불어지역...
거기다 Irving 하나 빼면 딱히 돈나올 구멍도 없는데 Irving한테 호구잡혀서 세금도 감면해주고 혜택은 존나 주는데 받는게 별로 없음.
얼마전에 소득세 개정했다고 해서 봤더니 15만불 이상인가 고소득자만 혜택보게 바꼈음. ㅋㅋㅋㅋ
세금도 노바주 만큼 비싸고 메리트가 없음. 유일한 장점은 미국/퀘벡이랑 좀 더 가깝다는거.
주가 가난한거 티나는게 프레데릭턴에서 미러미시 올라가는 길이나 미러미시에서 그랑팔스 넘어가는길은 중간에 무슨 폭격맞은거 처럼 아스팔트 엉망진창인 구간도 많아.
매리타임 캐나다 최대도시인 핼리팩스가 42만인걸 생각해보면... 쟤들이 저거 3개 합쳤으면 더 잘나갔을수도 있을텐데...
여튼 노답임.
그리고 여기 가다보면 재밋는게 단풍잎 붙어있는 고속도로 주변에는 철책이 쳐져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야생동물.. 특히 엘크 같은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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