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병신 같이 쪽지 남기지 말고

앞범퍼 구석 긁은거 보고 별 거 아니라서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고 쪽지 남김

한국이였으면 20~30이면 견적 나오는데 

차주인이 견적서 떼왔는데 2000$ 나왔음 범퍼 떼고 싹 갈려고 하더라

니미 시발

회사 주차장이라 같은 회사 사람이니까 걍 양심껏 쪽지 남긴건데

아는 형한테 이 얘기하니까 걍 모른척 했어야지 왜 그랬어 등신아 소리 하더라

긁힌 사진이랑 견적서 찍은 사진 있는데 일부러 안올림

생돈은 안나가고 그냥 보험처리 하기로 했는데

왜 여기 새끼들 맨날 뺑소니 하고 남에 차 긁고 도망치고 그러는지 바로 이해 됐다

2백만원이면 시발 나라도 양심 팔지 그거 긁었다고 200이면 더 긁었으면 집기둥 뽑아야 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