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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이력서가 왜 연락 안오는지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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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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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랑 직장은 다른거다. 제발 구분하자

그리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 바이 사람 다 적용되니까 "무조건"이라는 건 없다.

기달려라 제발, 한국식으로 생각할꺼면 그냥 한국 가서 살아라. 뭘 또 병_신같이 찡찡 거리지 말고. 애새_끼도 아니고..



내가 쓰는 글은 정규직 혹은 회사에 취직 하기 위함이니까, 알바뛰는 애들은 보고 싶은거만 보고



* 이력서는 무조건 클래식이 중요하다.

인터넷 찾아보면 나오는 클래식함이 제일 잘 읽히고 깔끔하다. 너 뽑을 사람은 MZ세대가 아니다. 비쥬얼 보다 컨텐츠가 중요함.

이쁘게 색깔 넣고 개지_랄을 떨어도, 결국에 인쇄는 모노크롬이다. 그래픽쪽이나 하여튼 아트 뭐 그런거는 니들 재주껏 해라 어짜피 포토폴리오 만들꺼잖아?



* 이력서는 간결함이다.

글은 최대한 쉽게 써라 술술 읽히게. 다시 읽어봐도 니가 뭔 말을 한지 모르면, 나도 모른다.

최대한 한장에 끝내. 두장째부터는 부담되고 세장째부터는 나가리다.

타이포 신경써라, 사소한거에 흠집 잡히지 말고. 아크로님 쓰지말자. 무조건 풀로 적어라. 니네 용어는 내쪽에서도 쓰는게 아냐. 그냥 다적어



* 제발 씨_발 좃같은거 적지마

니가 고등학교를 어디 나왔는지는 왜적어? G 라이센스는 너의 경력에 도움되는 라이센스가 아니야.



* 이력서 적을꺼면 항상 지켜야 할 포멧이 있다.

너의 경력을 설명할때는 니가 뭐한지는 나는 관심없다. 너가 그 회사에서, 그 프로젝트에서 뭘 했는지, 뭘 배웠는지 (혹은 뭘 성공적으로 했는지) 그리고 숫자나 결과.

숫자나 결과는 너가 얼마만큼 성공적으로 achieve를 했는지 글자보다 가독성이 좋다. 항상 설명의 시작은 너가 아니라 active verb다.

다시 말하지만 니가 뭘했는지는 관심이 없다. I did로 시작하지말고 Eliminated ~, Achieved ~로 써라



* 이력서에 다 못적으면 링크드인 아니면 인디드 써라.

경력 일일이 다 설명할 필요 없다. 위에 적었듯이 적당히 써라. 추가적으로 부연 설명하고 싶으면 링크드인을 꾸미고, 항상 수정해라.

Ctrl + Shift + N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시크릿 모드로 들어가면 링크드인 남에꺼 볼 수 있다. 아 물론 걔가 막아놨을수도 있지만 ㅎㅎ


* 대부분에 이력서 (케바케) 직접 많이 안본다.

면접관들도 대부분 너의 이력서는 한두번 훏어보고 직접 만나서 판단하지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음.
어느정도 사이즈 되는 회사나 대부분은 이력서를 그냥 프로그램 돌려서 키워드만 일치하면 너한테 연락이 갈꺼다. 키워드가 제일 중요하다.



* 키워드가 어디있냐고?

Job posting, requirement, Description.. 뭐 다 각자 다르게 부르니까 여기서 키워드 뽑아서 꼭 꼭 꼭 이력서에 적어라.

키워드가 많이 필터링 될 수록 너의 이력서는 한번더 읽게된다.





알바하고 싶다고?

쇼퍼즈나 월마트 가서 일하고 싶다고?

그럼 프린트 뽑아서 직접 전달해라. 캐셔 말고 슈퍼바이저나 매니저 한테. 말해 이력서 넣으러 왔다고.


알바 최고봉은

코스트코, 샤퍼즈 미만 잡이다. 다른데는 개갈이 구를것.



느낌봐서 한번 캐갤넘들한테 나중에 이력서 적는법을 가르쳐줘야 하나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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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I did  라고 적는 애가 있다고...??뭐지...?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제가 이력서를 봐준 애들중에 i did로 시작하는 경우 많았슴다. 심지어 유니, 콜리지를 졸업했는데도..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i my me my  일기장 적는 얘들 은근히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이력서는 일기가 아닌데숭? 키워드를 적으라고 하면 개_새_끼 말끼 못알아 처먹는거마냥 갸우뚱 할때마다 줘 패고 싶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건 심각한 ㅋ 문제인데 ㅋ아니 코미디인데 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인생이 코미디 그 자체인가 보지 뭐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가끔 키워드 잘써놔서 받은 이력서 봐보면 기가 찰때가 있음. 한국인들은 이력서 주변에 부끄럽다고 리뷰 해달라는 말 못하고 본인이 쓴거 그대로 내는 경우가 많은거같은데 안되는거같으면 주변에 빨간팬 주면서 리뷰해달라고 부탁해바라. 포멧부터이상한데 경력도 많이 없는데 장수도 3장이상..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이거 한마디 또 해야겠음. 직장 다니고 있는 사람한테 밥 한번 사주면서 이력서 봐달라고 해야됨. 커뮤니케이션만 중요한게 아니라 피드백이 제일 중요한건데.. 뭔지도 모르고 그냥 부끄러워서 못보여주는게 대부분임. 어짜피 지금 직장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다들 너같은 경험 있고 나도 내 옛날 이력서 보면 뭘 씨부렸는지 모름.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이력서 고쳐주는 싸이트도 있자나. 경력 쩌는 이력서 좋은 사람들은 거기다 몇백불 내고 고치기도하던데..우리나라 사람들 이력서 가끔보면 코레아 y2k이력서 스타일..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제발 고등학교는 적지 말라고 씨브엉새_끼들아....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개발자 포지션에 티미에서 일한것도 봄tim harton 이라 적어둔 ㅋ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적을게 없으면 뭐라도 적어야지. 무조건 경력에 해당 안된다고 안적을꺼 까지는 없다고 봄. 최소한 다른사람과의 "팀워크"를 보기위해서 혹은 증명하기 위해서는 연관되지 않더라도 적기에 좋다고 느낌.아 물론 개발자라고 해서 다 똑같은 개발자가 아니니까. 어떤 개발자는 다른 커스터머랑 미팅 할 수도 있으니까 그 스킬을 "증명"하기 위해선 적어야 된다도 봄.하지만 타이포는 무시하지 않는다. 이력서에 타이포는 니가 내는것도 제대로 확인 안한다는걸 스스로 "증명" 하는 거니까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난 신입이나 경력에서 티미는 처음 봐봄..티미적은애는 경력이였는데 면접볼때 티미 적어논거 질문 머로 해야하노 ㄷㄷㄷ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티미를 적어도 제일 마지막에다 적어야지... 탑에다가 적으면 노답인데딴건 잘 만드는데 샌드위치는 왜그렇게 좃같이 맛없냐고 물어보지 그럤어

Oneshot님의 댓글

  • Oneshot
  • 작성일
면접제의가 몇번 온다는거는 레주메가 망한건 아니겠지?칼리지 어드바이저 3명 + 주 취업지원 센터 2명한테 검토받음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이력서를 넣고 면접 제의가 오는거 부터가 쓸만한 레즈메라는 거지. 가독성도 있고 깔끔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한건 키워드가 들어 맞다는거.근데 이력서 하나만 있는거 아니지? 원래 이력서는 어플라이 할때마다 잡 디스크립션에 맞게 변경하는게 제일 좋음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한 장은 사회초년생 아니면 힘들긴 함 두장이 정석이다 ㅇㄱㄹㅇ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하지만 아니죠? I did로 시작하면 5장까지 갑니다.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경력쌓이면 한장으로 줄이지않나. 나도 한장으로 줄였고. 세상 깔끔하게 만들어놈. 궁금하면 면접 ㄱㄱ!!!하는 느낌으로..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타이틀 한줄 내용 한줄 해도 한장 빡세던데..

토개자님의 댓글

  • 토개자
  • 작성일
15년 가까운 경력인데 1장. 10년쯤 넘어가는 경력들은 별로 안궁금하니까 1줄짜리 타이틀만 적자.

단풍국시골남님의 댓글

  • 단풍국시골남
  • 작성일
레쥬메 쓰는 법 좀 배워야하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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