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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모르겠고 서비스 온타리오는 랜덤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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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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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면서 얘네만큼 랜덤인곳을 본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은것중에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랑 내 동생이랑 같이 영주권 신넘버 나와서 헬스카드 만들러 갔음. 그때 뒤지게 더워서 사십분인가 기다렸는데 우리 아버지는 영어 못하고 나만 하니깐 헬스카드 만들러 왔다고 하니깐 뭐 여러 서류들 다 내놓으라고 존나 싸가지없게 말함. 아직도 기억나는게 시간 그만 뺏고 서류나 빨리 꺼내 이지랄함 지금 생각하면 인종차별이었던거 같음. 거기서 가져오라는 서류들 다 들고갔는데 이걸로 못만든다고 영어로 존나 빠르게 말하는거임.


아버지한테 말해주니깐 우리가 가져와야되는 서류 리스트 다 체크 해놓으신 노트 꺼내시면서 아버지께서 뭐 잊어버린거 없는지 체크하는데 그 백인 아줌마가 그런건 나가서 하라고 뭐라함. 그리고 우리가족들 한꺼번에 시무룩해서 나가는도중에 존나 큰소리로 health card is not for everyone! 이럼 아직도 차로 가는 도중에 얼굴 빨개지신 아버지랑 어머니 생각나서 속상함.

근데 거기 20분 거리에 있는 스카보로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우리 서류도 확인 안하고 그냥 신넘버 서류만 보고 만들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억울해서 우리 헬스카드 만들어준 아저씨한테 우리 못만든다던데? 이러니깐 뭔 개소리냐고 니네 영주권 넘버까지 나왔는데 서류도 다 있어서 만들수 있다 이럼 ㅋㅋㅋㅋㅋ 이 이후에는 우리집에 멀어도 여기만 왔음.

나 헬스카드 갱신할때도 쉐퍼드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별 지랄을 해도 갱신 안해주길래 은행에서 온 서류인데도 주소 입증이 안된다 이지랄 했는데 30분 뒤에 아시안 텔러한테 따로 가서 하니깐 바로 갱신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다 이게 진짜 정부 워커인지 아직까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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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딱 일반적인 정부 워커인데...?충실하게 본업을 수행하는 공무원의 모습이다. 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건 거의 신고해야할급 아니냐;; 캐나다에서 그런걸로 신고한다고 받아줄런지도 몰겠지만. 안티 immigrants 인듯

Superior님의 댓글

  • Superior
  • 작성일
뭔 중국집도 아니고 서비스 질이 점바점이야 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보통 저러면 구글 리뷰에 1점 주고 겪은 일 써 놓으면 나중에 상사한테 깨지더라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샛끼들 ㄹㅇ 직원들이 단체로 싸가지 밥말아먹은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예전에 신넘버 만들러 갔을때 비슷한 일 있었음. 이건 서비스 캐나다임. 1시간 기달려서 앞에까지 갔는데 내 학생비자로는 신청할수 없다고 돌아 가라고 하더라. 몇일뒤 오타와 놀러갔을때 마침 서비스 캐나다가 가까이 있길래 거기서 해봤는데 걍 비자 여권만 확인하고 주더라(?)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난 ICBC에서 그랬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일 당하고 어버버거리면서 가만히 있지마라. 무조건 맞개지랄 떨어줘야한다 이나라에서는. 영어가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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