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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르겠고 그냥 캐나다에서 이민에 가까워진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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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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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제라툴임 프랑스 여자친구랑 결혼해서 몬트리올 간다고 깝치던..ㅇㅇ
지금 사무실이 아니라서 비번 몰라서 또 못침
그냥 영어 공부 잡다가 현타가 세게오네 내일 또 현장가서 설계측량 해야해서 일찍 자야하는데....
이번에 상여금 받으면 그거로 아아엘츠 인강 듣고 친척중에 아이엘츠 강사 있는데 좀 도움 받아야겠다 아웃백 사주면서 부탁하게...ㅇㅇ



캐나다 이민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다가
본인 가정사 아주 예술이라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겸, 아메리칸 드림이 좀 큼 모던패밀리 보니까 그냥 그러한 일상들이 내가 갈구하는 것 투성이들임
물론 그건 거기에서도 부유한 층이 속한다는 말 분명 있겠지...?
그 아메리칸 드림이 북미진출 하면 존나 잘 살줄 아는 그런게 아님

그저 그곳에서 내가 아무 거리낌 없이 속하면서 내 집, 내 차, 내 가족 이렇게만 있었음 좋겠음
친구많고 그런 인싸가 아니여도 직장에선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조용히 지내다 집에 돌아와서 내 가족들이랑 웃으면서 오늘 하루 어땠는지에 대해 공유하고픔 피터팬 증후군인가 ㅅㅂㅋㅋㅋㅋ이게 사소한 꿈이 아닌데 사실...
최소한은 어느 정도 일을 하고 안정되고 집을 빚내서 산 다음 그거나 갚으면서 내가 행복할정도의 비싸지 않은 음식(치킨,피자,돈까스 정도)
그냥 한국에서 300충이 사는 삶의 수준을 캐나다에서 살고 싶음
그냥 한국에 평생 있으면서 썪기 싫음 기계처럼 일만하다 고장날 것 같은 느낌... 법적으로 줘야하는 휴일수당도 받으려고 얘기 꺼내면 돌연변이라도 보는 듯한 그 시선들이 싫다 법을 안지키는게 당연한가보다...내가 손해보면서 까지 그걸 묵인해야하나보다,,,,

직업고민은 electricians vs electrical engineer vs electrical engineering technician 셋 중 하나 고민

당연히 엔지니어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게 좋은거 아는데, 내가 못따라갈까봐 지레 겁먹게 되네 ㅅㅂ
태크니션은 시급이 높아보이지 않고 일렉트리션은 4년 존버하고 나이들어서 몸쓰는일 하기 힘들까 또 레이오프라도되면 2년 무직상태된다는 말 있어서 고민되고 엔지니어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네
당장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이면 셋 다 도전하고 나가 떨어질지언정 이렇게 ㅂㅅ같이 망상하고 있진 않을텐데 이러고 있는거보면
그렇게도 여기있기 싫나보다...ㅎ

걍 ㅂㅅ이 ㅂㅅ같은 글 적었음 요즘 계속 찌질해지는 것 같음. 25년을 찌질하게 살아왔는데...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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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프랑스 여친이랑 결혼한게 더 부러운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년에 예정임 이번년도 한국 들올 수 있음 그 때 하게. 서류나 뭐 그런게 좀 캐나다나 프랑스에 미비해 간소화 느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메리칸 드림하면 수준 같은 사람들끼리만 몰려사는 저밀도 차 주거환경 말하는건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게맞는듯

ㄷㄷ님의 댓글

  • ㄷㄷ
  • 작성일
아딕 25살이몀 할수잇다 엔지니어 도전해라. 하다가 안되도 테크니션 하면되지. 테크니션 하다 안되면 뭣도 안되자나. 할수잇다 믿음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봐라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흐규흐규흐규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테크니션 별로여. 본인이 머리 좀 된다고 생각하면 얼빵한 엔지니어들 밑에서 부려먹힘 당하기 힘들지도

강아지님의 댓글

  • 강아지
  • 작성일
친척중에 강사있는게 개꿀이네 나도 아이엘츠 준비하는데 머리 뽀개질같음 ㅇㅇ같이 준비하자 하.. https://rb.gy/qhln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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