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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탄 vs 미드타운 vs 업타운 렌트(토론토기준)

단탄 미드타운 업타운다 살아봤고 좀 외곽지역까지 살아봤음

기준은 Yonge라인 지하철로 잡겠음.

단탄(블루영~유니온)

던다스, 하버프론트 살아봄

장점 : 여러모로 편함. 도시다보니 없는게 없음. 장보기 편함. 경우에 따라서 뷰가 환상적임(하버프론트 살았을떄 느낌) 교통이 편함. 쇼핑센터 가까움. 유흥거리(클럽,갤러리,박물관,펍 등등) 넘치고 넘침

단점 : 물가 비싼편, 렌트비 제일 비쌈. 경우에 따라서 제값을 못함. 던다스같은 곳은 밤에 좀 위험하거나 매우 시끄러움

사실 단탄도 어디 단탄이냐에 따라 다른데, 던다스 살떈 그냥 학교가까운거뺴곤 크게 장점을 못느낌. 하버프론트 살떈 학교까지 교통이 좀 불편했지만 확실히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느낌

단탄 살거면 꼭 뷰/주변환경/교통 이런거 제일 열심히 따져야 제값을 할 수 있음.

단탄 한번살고 꽂히면 다신 올라가고싶지 않을걸

미드타운(로즈데일~욕밀)

에글링턴 로렌스 로즈데일 이렇게 살아봤음.

장점 : 단탄보단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음. 조용함.(에글링턴 제외) 조깅 혹은 러닝하기 너무 좋음. 교통도 나쁘지 않음.

단점 : 가격이 매우 유동적. 가끔 단탄보다 더 비쌈. 매물이 매우 적음. 한인식당/한인마트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됨. 에글링턴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아시아식당이 없다고 보면 됨.

개인적으로 로렌스 살때가 너무 행복했음.

에글링턴은 정말 비추... 거기 아파트 있는데 거기 가지말아라 바퀴벌레나온다...

계약 6개월 했는데 바퀴벌레 나오는거보고 한달만에 런했다 ㅋㅋㅋㅋ

갈거면 꼭 콘도가라

업타운(쉐퍼드~핀치이상)

쉐퍼드랑 핀치 살아봤는데 사실 여긴 거기서 거기

장점 : 쏟아지는 매물. 가성비 좋은 매물이 많은편.한인식당/마트 널리고 널림. 매우 조용한편. 편의시설은 미드타운보다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뭐 웬만한건 다 있다.

단점 : 핀치이상 올라가면 교통이 매우 불편해짐.(차있으면 ㅇㅋ) 할거 드럽게 없음.(평화로운거 좋아하면 추천함...) 학교/단탄까지 드럽게 멈.

개인적으로 쉐퍼드나 노스욕쪽 살아라... 핀치는 정말... 너무 노잼동네다...

몇블럭 건너면 노스욕인데 어쩜 이리 차이가 심하게 날까.

그 외

에글링턴 웨스트도 살아봤는데

여기 밤에 좀 많이 무서운 동네다...

일단 동네도 굉장히 낙후됐고, 할렘가 이미지 생각하면됨(제인앤핀치까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살아봤던 곳 평가하면

하버프론트 >>> 로렌스 > 로즈데일 > 쉐퍼드 > 던다스 > 핀치 >>> 에글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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