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 저소득층 이미지 아주 틀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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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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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탄다고해서 캐나다사람이 나를 보며 내 경제력을 판단한다던가, 가난하다며 깔본다던가 등등을 할거라 보진 않지만,
대중교통 그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한국만큼의 "모두의 발" 이미지는 확실히 아님.
절대적으로 저소득층의 이미지까진 아니지만 "한국보다는" 저소득층(불우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라 학생들, 젊은사람들 등) 이미지가 조금더 있다는건 얼추 맞음.
예를들어, 학생이거나 막 회사원된 뉴그랟이면 몰라도, 경력 3-5년차 이상 된 회사원의 기준으로만 봐도
너가 어딜 간다그러면 (예를들어 토론토사는데 나이아가라 놀러간다고 한다던가)
당.연.히. default로 차를 타고간다고 생각하지 GO버스같은걸 타면서 이동할거라고는 아예 생각을 못함
이민자말고 현지인 기준으로 30대이상인데 차없으면 진짜 특이케이스라고 생각할것임. 그걸가지고 비하하거나 깔보진 않다하더라도.
당연 연애하기도 힘들거고.
한국은 20-30대는 커녕, 40대, 50대 이상의 멀끔하게 돈 벌고다니는 회사원도, 그리고 그중엔 차가 있는사람조차도 대중교통을 잘 이용함.
캐나다, 특히 대도시 미만은 확실히 아님.
토론토같은 대도시에서조차 대중교통에서 멀끔히 차려입은 40대이상의 비즈니스맨 보는거 한국만큼 흔치않음.
한국은 중요한 스케줄에 "늦지 않으려면 지하철 타고와라" 이라 비즈니스맨도 타지만
캐나다 대중교통은 절대 그럴수가 없거든.
느리고, 허구언날 지연되고, 특히 토론토 대중교통은 외관상으로도 더럽고 홈리스들이나 크레이지피플 많이보이는게 대중교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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