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지고 불타는게 우습긴 하지만 대학원생의 관점에서 인풋 하나 투척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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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ici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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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여러해 다니면서 다양한 학부출신들을 접하고 그들과 일/연구를 해오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쓸께
학부 4년중에 보통 고학년, 그러니깐 3, 4학년때는 1, 2학년때 배운 기초과목들을 기반으로 심화된 공부를 하게된다
이 3, 4학년 과정중에 공부도 세분화 되는데, 이 시기에 전공 일렉티브들을 수강하게 된다 (미래에 매우 중요한 과목들이다)
대학마다 재직하는 교수님들이 다르고 그들의 전문분야/역량이 서로 다르기에 가르칠 수 있는 과목들도 달라지는데,
소위 말하는 명문대와 그렇지 못 한 어중간한 대학들간에 교수의 숫자가 차이가 꽤 많이 난다
그로인해서 들을 수 있는 전공 일렉티브의 다양성이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데...
덕분에 전공 일렉티브의 선택지가 제한적인 대학의 학생들은 재학중엔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없고,
대학원 진학을 해서도 스스로 독학을 하거나 추가적으로 학부/대학원 과목들을 청강해야한다
참고로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하는 독학은 시간 개많이 걸리고 교차검증이 불가능해서 단점이 있다
어떤 연구를 하던간에 선행되어있는 지식이 필요로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학교의 출신에 따라서 차이가 좀 난다
이게 메꾸지 못 할 갭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그 물리적인 차이는 엄연하게 존재하고 그것을 가벼이 볼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컨설팅펌에서 뉴라드들 트레이닝 시켜보다보면 명확하게 드러난다
물론 장기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는 갭이지만 그만큼 출발선이 더 뒤에 있게 된다는거
분란을 조장할 생각은 없고 그냥 다른 관점에서 하나 던져보고 싶었어
비판은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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