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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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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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ㅁ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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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쓰게되는 이유가 대학교 때문일지는 몰랐네요 ㅎㅎㅎ...
12학년으로 바로 와서 대학을 여러군데 공대로 거의 다 넣었는데(그때는 하고 싶은게 확실치 않아서 그랬어요)지금와서 보니까 생각보다 물리가 저한테 너무 안맞고 어려워서 후회중이에요. 운좋게 퀸즈,웨스턴,맥마 엔지붙고 퀸즈 컴퓨팅 웨스턴 메디컬 사이언스 그리고 워털루 토목공학에 붙었는데 다 저에게 과분한 대학들이거든요 사실. 워털루는 그중에서도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인데 이게 사실 경영공학 대체제안으로 온거라 좀 망설여져요. 공대로 제일 유명하긴 하지만 토목이라는 전공은 나중에 혹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까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는 전망이 안좋은 것 같아서요. 퀸즈 선택하기엔 좋은대학인거는 알지만 컴싸로도 그런지 잘 모르겠구요. 캐나다 대학에 대해 혹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부탁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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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워털루가 답인듯 보이는데요토목이라면 한국 공무원하기 좋지 않지 않을까요

ㅇㅁㅇ님의 댓글

  • ㅇㅁㅇ
  • 작성일
공무원도 있지만 혹시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요! 주변 분들이 여자한테는 생각하는것보다 더 힘들다고 들어서 조금 고민이 되네요 ㅎㅎ...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거기에 맞추어서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솔직히 여자라면 여기 남는게 많이 고민되죠. 너무나 삶의 질이 차이가 많이나니까...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공대는 안겪어봐서 잘 모르겠음. 다 좋은 학교들이고 이공계라 장래성은 있으니 하고 싶은거 잘 고민해봐. 해보기 전에 아는게어렵긴 한데 정말 안맞는거 부터 제외해놓고 나머지들 고민하면 될듯

ㅇㅁㅇ님의 댓글

  • ㅇㅁㅇ
  • 작성일
네넵..! 답변 감사드려요, 최대한 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저도 코딩이라도 좀 더 해부고 판단할려구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하고 싶은거 하는 게 답좋아하는 분야애서 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풀림

ㅇㅁㅇ님의 댓글

  • ㅇㅁㅇ
  • 작성일
역시 그런걸까요~? ㅠㅠ 막상 그렇게 생각해도 고민되네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세우는 인생 철칙이 있음. 무언가를 계획할 땐 성공할 때의 시나리오와 실패할 때의 시나리오 모두를 준비할 것. 한번 생각해보자. 영주권이 안 나왔을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옵션이 무엇이 있을 지를. 1. 한국으로 귀국한다. 2. 캐나다 외 타국에서 취업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상정해서 +- 한뒤 선택하길 바람. 인생은 항상 내가 계획한 대로만 풀리지 않음. 성공했을 때 5를 얻으면 실패했을 때는 6을 잃는 옵션도 때로는 있음. 그리고 컴싸니 뭐니 지금 유행한다고 무조건 따라가지 말것. 모든 산업은 boom - moderation - regression 과정을 거친다. 내가 모더레이션에 그 산업에 투입되면 나에게 기다리는 미래는 리그레션임.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임. 그게 바로 성인이라는 거다.

ㅇㅁㅇ님의 댓글

  • ㅇㅁㅇ
  • 작성일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한국에 리턴 생각은 없지만 리턴 할 경우 대비해서 생각하는거라... 잘 생각 해볼게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워털루가 좋긴한데 리턴도 고려한다고 하면 토목이 좀 걸리긴하네. 한국 가면 토목전공자들 건설회사쪽으로 빠지긴해. 리턴보단 여기 남는다고 생각하고 전공 고르는게 더 수월하지 않을까

ㅇㅁㅇ님의 댓글

  • ㅇㅁㅇ
  • 작성일
ㅠㅠ 리턴 하는거 고려 안하고 생각하면 바로 워털루로 갈 것 같긴한데 좀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라면 컴싸가는한 퀸즈 갈거 같은데 하고싶은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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