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만 봐도 느껴지는게 문과와 이과의 차이임. 이과도 물론 소셜라이프 즐기고 할거다함 근데 그 빈도라는게... 많~이 차이남

비즈니스 다니는 애들은 진짜 허구한날 술쳐먹고 놀러다니고 쇠질하러가고 롤 승급했다는 소식이 인스타를 도배함 단 3학년부터는 이런애들 거의 없음

뭔놈의 주식이랑 코인을 그리도 못하는지 ㅈ박았다는 스토리만 올림 내픽을 따라간건가?

인문대 다니는 애들은 진짜 씹노답 학과(철학 ㅋㅋ)라서 도서관에 틀어박혀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1000~3000자 따리 에세이 가지고 불평하는 글 올림 시험에서 a 못맞았다고 불평하는데 개때리고싶음. 정말 가~끔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하는 애들 있긴함 ㄹㅇ 대단한거같음

stem 다니는 애들은 인스타에 stem major 특) 이딴거 올리면서 "난 어려운 학과에 다닌다" 뽕에 취해있음 본인도 이거에 해당됨.

도서관 사진 찍고 밤새는거 올림. 가끔 코딩쟁이들은 본인들이 짠 코드나 과제가 멋지다고 생각하는지 찍어서 인별 스토리에 올림. "쟨 공부라는걸 안하나?"싶은애들은 있긴 하지만 드뭄. 대부분 복습만 짬내서 잘 했으면 밤샐 학년이 아니지만 본인들이 귀찮아서 하나 둘 씩 미루다보니까 할게 산더미같이 쌓이고 공부할게 산더미 같이 쌓인 케이스들이 대부분

의치대, 헬스케어 관련학과 다니는 애들은.. 인스타를 가뭄에 콩나듯하더라.. 방학에는 인스타 자주하는데 학기 중에는 진짜 가끔하는거같았음

생일이거나 명절이라 잘 지내냐고 문자보내면 대답은 하더라 살아는 있나봄

대학다운 공부와 학문을 배우는건 인문대 애들인데 저학년 문과생들은 솔직히 공부할게 거의 없어보이더라...

패스햇다고 좋아하면 이과고 패스했다고 침울해있으면 문과임 이건 ㄹ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