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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또 다니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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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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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년제 다니다가 졸업하고 코로나 터져서 처박혀있다가 예전부터 계획한대로 유학 4년제로 왔는데 생각만큼 즐겁고 좋지않네
Pgwp 받으려고 안정적인 루트로 영주권 딸려고왔는데 내 분야 좋아하는데도 현실에 학업에 너무 찌든느낌.. 내가 생각한대로가 아니여서 그런가 내 상상과 기대와 달라서 괴리감 들어서그런가
신입생인데 또 4년동안 이걸 버터야한다는게 좀 쓸모없이 느껴지고 걍  돈이나 빨리 벌고싶다ㅎㅎ 부모님이 교양이나 교육 중시하는분이시고 지원해준신다해서 4년제 오긴했는데 너무 아득하게 느껴져 4년동안 버터야한다는게.. 2달됐는데 2년은 넘은느낌
걍 푸념글 써봄 4년 학업을 견디는게 너무 아득하게 느껴져서 순간순간 이럴꺼면 컬리지 갈까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후회해도 부질없고 부모님한테 말하면 뒷목잡을거같아서
암튼 해피롱위켄드 해피땡스기빙    에 안 어울리게 푸념글써봄
난 과제 미드텀 준비기간이지만..
캐나다는 돈과 여유(시간)있으면 내가 좋아하는 자연 누리기엔 훌륭한 곳이지만 지금나는 돈과 시간 둘다없는 유학생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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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ㅋㅋ고마워 그렇겠지한국 2년제 다녀서 그런지 4년제는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거 좀 루즈하다고 느껴져서 내년 전공선택하고 전공관련 수업 들으면 좀 달라질거같기도 해 결국 존버해야되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overwhelmed 되고있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딱 지금 첫줄대로 실내에 갇혀서 과제-시험준비만 하는중인데 이렇게 피패해질수가있나 싶다 스트레스때문인지 건강도 나락가는거같고 학기시작후 첫주에는 속 긴장+부담인지 다 체하고 그랬었는데 좀 챙겨면서 해야겠다졸업했어요? 나도 빨리 시간 갔으면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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