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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카페테리아같은데에 도시락 장사잘되지 않을까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여기 대학생들 점심때 먹는거래봤자 피자, 버거, 맛없는 푸틴 이런게 다인데

점심용으로 먹기 간편하고 좋은

김밥, 삼각김밥 이런것도 팔고

한국 편의점 도시락같이 밥에 소시지랑 계란말이랑 김치(이건 호불호갈려서 피클같은걸로 해도되고) 팔면 개인적으로 잘팔릴거같은데

댓글 19개

월세가 죤나게 비싸서 내 인력 갈아넣어야 입에 풀칠하고 사는 정도.

아 월세가 비싸려나....

개같이 비쌈. 여기 월세랑 세입자 권리 생각하면 한국은 순한맛.

그게 캐나다 기준으로 김밥 이런거라서; 무작정 한국에서 처럼 도시락 이런거 파는것도 타겟층 고려를 잘못하는게 될수도 있음.

근데 타코나 스시 이런것도 많이들 사먹는데 이런것들도 다 처음이 있었을거아님... 그게 점점 대중화되어서 지금까지 온거고

굳이 시장 개척 리스크 지겠다면 가능하지. 근데 내가 보기엔 팔면 아시아 애들 위주로만 사먹을 거 같음. 피자나 치킨 이런건 아시아 애들도 다 같이 잘먹고.

그걸 한국 도시락 가격으로 팔 수가 없음

굳이 한국 도시락 가격으로 팔 필요는 없고 그냥 대충 다른거 시세 + 물가랑 맞추면 되지않을까? 삼각김밥 하나 3불, 김밥1줄 5불, 도시락(밥+소시지+계란말이+피클) 9.99 이런식으로.

여자애들 공략해서 베지테리언, 비건 취향으로 맞추면 가능할수도?

오오 메뉴가 많긴한데 대충 내가 생각한게 딱 이런그림. 여기저기 쇼핑몰 푸트코트나 대학가 주변에 지점내서 타이익스프레스같이 좀 어디서나 볼수있는 저렴이 한국음식 프렌차이즈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었어

가격은 한국생각하면 안되긴하지 ㅋㅋ

웨붕이가 호텔을 착각한걸수도 있으니 화장실 들가서 어매니티 인증해보라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웨붕이2026 써놓은 종이랑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샤토 프롱트낙 25만원은 신라호텔을 5만원에 예약했다는 급으로 말이 안되거덩

푸틴이 맛없다고...?

푸틴이 맛없다는게 아니라, 푸틴중에 맛없는 푸틴. 걍 대충 흉내만 낸 카페테리아식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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