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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이것도 개소리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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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겸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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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라고 인간의 뇌를 섭취하는 귀신?들과 양질의 뇌를 공급하기 위해 우수한 어린 아이들을 사육하는 사육장에서 탈출하는 일본 만화임
나도 다 안 봤던 것 같은데
도망친 곳에 낙원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도망치지 않으면 낙원은 무조건 없음
ㅈ같은 현실에 안주하고 도망치다가 이민실패해서 귀신들에게 잡혀죽은 아이들을 정신승리하면서 살아가냐
리스크를 안고 더 나은 삶을 쟁취할 용기가 있냐의 차이인듯
인생에 답은 없지만 용기를 낸 사람들에게 잡혀죽은 아이들 케이스를 들이밀며 무지성으로 후려치면서 다리붙잡는 걸 보면 좀 짠하지
물론 역으로 운 좋게 탈출해놓고 개나소나 너도 할 수 있다고 바람넣어서 사육장이 몰살당하게 만드는 럭키캐붕이도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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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