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적으로 토론토를 1류 도시로 단숨에 올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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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bc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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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두) 철로 위에 공원 덮어라. 저 철로가 심리적으로 도시를 2개로 분할하고 있고
계획도 고급 콘도, 호텔이 남쪽 (사우스 Core) 파이낸셜 디스트릭트가 윗쪽, 이렇게 도시를 2동강 내고 있음.
심리적으로 유니온 밑으로 가고 싶어지지 않고 토론토가 워터프론트가 있는지 없는지 도시인지 까먹게 됨.
이 위에 엘리베이티드 선형 녹지공원을 만들면 지금은 약간 삭막한 사우스코어가 살아날듯 싶고
자동차와 분리된 공간에서 도심 끝에서 끝까지 (디스틀러리 부터 포트요크 공원까지) 보행자가 걷고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운타운으로 재탄생되지 싶음.
토론토 다운타운을 보행자 중심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보임.
2.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 철거해라
다 철거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포트 요크 부터 이스트 베이프론트 까지 철거 및 지하화 해야함.
8차선인가? 아무튼 그런 하이웨이가 워터프론트 앞에 떡하니 지나고 있는게 미관적으로나 소음으로나 굉장히 손해고
사람이 인터렉트 하고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 되니 이 또한 다운타운을 3 피스로 갈라버리는 선으로 작용함.
여기는 수변공간과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지점인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니
다양한 리테일과 Berczy Park나 현재 조성되고 있는 Love Park 과 같은 도심형 공원으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이고
나아가 수변공간을 더욱더 사용할듯함.
3. 킹스트리트 퀸스트리트에 있는 1800년대 후반에 세운 전봇대, overhead wires 모두 철거하고 전깃줄 지중화 시킴.
보행자 거리를 2배 이상 넓히고 도로를 좁혀서 2차선 도로로 공사. 사실상 스트리트카 하나만 다니게 하고
나중에 온타리오라인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함.
이거.. 아직도 지중화 안된거...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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