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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크기로 벤쿠버가 몬트리올 한테 압살 당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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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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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 montreal city proper에 몰빵해서 1.8밀리언이고
위성도시라고는 기껏해야 라발 정도잖음.
여기 벗어나면 매니토바 위니펙 같이 끝없는 농장지대고..
벤쿠버는 애초에 계획 부터 약간 서울처럼 CBD = 다운타운 + 시티센터
(써리+ 버나비 + 리치몬드 +코퀴 + 노스/웨스트벤 + 랭리 + 아보츠포드) 라고 봤을때
몬트리올 보다 아예 작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거 같은데.
심지어 여기에 사실상 퍼블릭 트랜짓으로 이어진 빅토리아 나나이모도 있음..
써리도 2040년이면 벤쿠버 시티 프로퍼 보다 인구수로 더 커질 예정이고 걔네의 단독적인 CBD도 계획중이라는데
몰빵과 분산의 차이 이지 않나 싶음.
벤쿠버도 몬트리올 처럼 몰빵으로 개발 했으면 인구 260만임. 2.6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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