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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상한 물 든거 어떻게 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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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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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고 지금 9학년임

8학년 때까지는 안그랬는데 9학년 되고나서 화장도 ㅈㄴ 시커멓게 하고 앞머리도 자르고 단발하고 옷도 딱 일본이랑 애니 좋아하는 애들처럼 입고 다니고 악세사리 같은거 ㅈㄴ 치렁치렁 매달고 다니고 방문 닫고 창문 닫고 불 다 차단하고 ㅈㄴ 껌껌한 곳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더니

이제는 ㅅㅂ 지 팔에 자해까지 하다가 엄마한테 걸렸네 내가 알기로는 얘는 자해를 할 이유가 ㅈㄴ 1도 없거든? 뭔 이상한 물이 든거냐

남자애였으면 ㅈㄴ 후드려 팼는데

얘 어떡하면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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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냅둬니가 할수 잇는건 없다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멋지다고 해주면 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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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놔도 동생도 동생의 인생이 있는 거잖아 그리고 너가 부모님도 아니고 뭐라고 하는거는 지금 사태 악화될 거 같음..그냥 조금이라도 힘든거 안다 정도 표현하려면 조용히 동생이 좋아하는거(음식이든 뭐든) 사서 그냥 주고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1도 없는지 어케알아 학교에서 무슨일이있엇는지도 모르지 상담하고 보듬어줘 간접적으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너가 둘이서 진지하게 얘기하지않으면 평생 할수있는건 없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관심을 많이 가져줘라 너무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 말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정신과상담 보내보면 사춘기인지 진짜 치료가 필요한건지 바로 구분됨. 자해했을 정도면 appointment바로 잡을 수 있을 듯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만약 부모님이 너 동생한테 미련못버리고 돈쏟아부어서 고치려들거나 뭐 하려하시면 동생 줘패서라도 고쳐야되고, 그게아니라 부모님도 정 뗄거같다싶으면 걍 아무런 상관마라

리눅스님의 댓글

  • 리눅스
  • 작성일
청소년기의 자해는 구속되는 기분이 든다던가 남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 메세지라고 배운적 있음. 좀더 여동생한테 관심을 가져야지 왜 그랬는지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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