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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불행을 느끼는 범위가 다르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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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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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과서 다큐멘터리에서 봄

불행한 사람들 속에 혼자 웃고있는 사람이 있을때
서양인은 대다수가 그사람이 행복하다고 인지하고
동양인은 주변이 불행하므로 그사람도 행복할수 없다고 인지한다는.

그거 외에도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를 따질때, 사람간 인간관계에서, 과거와 미래를 볼때 등등 동양인이 훨씬 멀리까지 고려해서 자기자신과 연관시킨다는.

가령 한국인들은 자기 가족중 집없이 길거리에 폐지줍고 다니는 노인이 없다 한들
같은 나라에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 자기의 이웃이고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사실만으로 본인의 불행에 1%라도 기여함.

정치계나 각종 사건사고의 경우에도, 물론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손해가 되는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본인 및 본인 가족/주변사람들과 관련도 전혀 없고 손해본것이 없다 하더라도 누군가가 피해를 보고있다는게 본인에게 스트레스인것임.

이런부분이 서양의 개인주의와 구별되는 공동체주의적 사고방식이 아닌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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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략 맞는듯. 그래서 한국인들이 좀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 신경 더 많이 쓰는거같음. 일어나지 않은 일, 평생 일어날 지 알수도 없는 일 같은거에 미리 신경도 좀더 많이 쓰는 분위기이고. 서양인들 "너 만약에 ~~~하면 어떡할거야?" 같은질문 되게 싫어하더라고. 그런걱정은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하지 왜 먼저 걱정하냐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그거봄. 동양은 뭔가 숲 전체를 보려하는 느낌이고 서양은 당장 내앞에 있는 나무를 보려하는 느낌이고. 뭐가 맞고 틀리다고는 생각안하고 밸러스가 중요한듯. 여기애들은 가끔보면 너무 말리못보고 눈앞에만 치중해서 비효율적일때가 있어보이고 동양은 가끔 필요이상으로 항상 멀리 보려하는게 아닌가 느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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