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듣고 겪은 캐나다경찰썰

김가랑 작성
작성일 2022.02.01 02:01

117 조회
11 댓글

와이프 70구간에서 50구간 바뀐거 모르고
70달리다가 풀오버당했는데
경찰이 초행인거같은데 여기 원래 이런일 많다면서
제일 작은 티켓 줌
장모는 스탑사인 구간에서 3초 정차 안해서 풀오버 당했는데
마침 면허증이랑 보험카드 다 없었음
근데 담부터 그러지 말라고 제일 작은 티켓으로 끊어줌
아는 동생은 새벽에 고속도로 130달리다가 경찰 붙었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갓길로 안빠지고 차선에서 멈춤ㅋㅋ
이번에도 경찰이 담부터 그러지 말라고 제일 작은 티켓 줬다함
ㅇㅇ 캐나다경찰 착함

댓글 11개

단풍곰돌이
작성일 2022.02.01 02:17

ㅇㅈ - 나의 디씨 앱에서 작성

엘모(eLmo)
작성일 2022.02.01 02:26

캐나다 경찰은 미국 경찰에 비하면 천사다 천사일단 대놓고 "풋 유어 핸즈 업!" 하면서 총겨누지 않음...

ICEMAN
작성일 2022.02.01 05:38

무슨 미국 경찰 사살영상만 봐서 그런가본데 아재요... 번호판 돌려서 아무 기록 없으면 대놓고 총 겨누면서 안가요...

엘모(eLmo)
작성일 2022.02.01 06:20

미국 5년 살면서 10번 넘게 차에서 끌려나가 봤음...

엘모(eLmo)
작성일 2022.02.01 06:23

아 뭐 내가 잇던 그때는 1990년도 후반 ~ 2000 초반이긴 했음한인타운 흑인폭동 막 끝나고 램파트 경찰서 놈들이마약빼돌리다가 걸려서 옷벗고 그러던 시기경찰놈들이 마약팔다 FBI 에 걸리는 코미디 같은 시대엿음

ICEMAN
작성일 2022.02.01 07:08

아 90-00년대는 ㅇㅈ합니다

엘모(eLmo)
작성일 2022.02.01 07:10

옛날 옛적이지 뭐.. ㅋㅋ

김겸손
작성일 2022.02.01 02:47

영어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함. 로컬이 저러면 얄짤없는 경우 많음

97년생파붕이
작성일 2022.02.01 03:36

나도 근무 끝나고 병원앞 좌회전 신호 기다리면서 폰에 급한 연락와서 폰만지다가 걸렸는데 경찰이 고생 많다고 이번에 봐준다면서 그냥 경고 티켓만 주고 보냈늠

극동
작성일 2022.02.01 04:19

옛날에 캐나다 놀러왔을때 버스 전용차로로 달린적이 있음. 바로 잡혔는데 경찰이 표지판 설명해주고 조심하라고 딱지는 안주면 주민 신고 들어와서 안된다고 티켓을 줬는데 걍 아무것도 없고 해버 굿 데이 써있음.투잡뛸때 새벽에 일하러 가는데 뒷차에서 갑자기 경광등이 켜져서 세웠더니 너 라이트 안켰어, 밤운전 조심해 하고 감.

Tartcherry
작성일 2022.02.01 05:35

클스마스 시즌에 단탄에서 집 가는데 음주 체크하고 있더라고 우리 앞차는 2분 가량 체크하더니 우리 차는 나랑 와이프 보더니 술 먹었음? 안 먹었음! 딱 3초 주고 받고 바로 가라더라 ㅋㅋㅋ 그와중에 벨트에 탄창 삽입된 권총이랑 탄창 두개 더 있는거보고 지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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