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다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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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좀 문제가 많은 남자애임.
내 방에 노크도 없이 막 들어와서 휴지 가져가고 구경하고 그러고
바로 옆방에 할머니도 사시는데 새벽부터 화장실 현관, 지 방 드나들면서 문 졸라 쎄게 닫는데 집 전체가 울릴정도다.
내가 참다참다 한마디 했고 집주인도 화냈는데 들은척 만척 하면서 싸가지 없게 지나감.
어쨌든 이런ㅅㄲ가 여친은 어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날마다 들여서 꽁냥꽁냥 하는데 집주인은 암말 안함.
나도 방값이 지금 렌탈마켓에서 도저히 나올 수 없을정도로 싸서
걔네가 무슨 소음을 내든 거의 밖에서 생활하고 돌아와서 잠자는 용도로만 방을 써서 이부분은 크게 신경안씀.
근데 요즘 거슬리는게 이 ㅅㄲ가 여자애를 패는거 같음.
얼굴을 때리는지 짝 소리나고 나갈려하면 막는지 욕하고 소리지름.
워낙 싸이코라 아무도 암말 안하니까 더 심해지는거 같은데 뭐 어떻게 해야되냐.
내 친구였으면 소리날때 방문 열고 들어가서 분위기 파악하고 막거나 패거나 했을텐데
집주인은 암말 안하고 나도 얹혀사는 주제니
이거 녹음해서 경찰한테 갖다줘야 하나
얘가 싸이코라 뭔짓할지도 모르고 나도 영주권 코앞에 두고 있는데 휘말리기 싫어서 고민됨.
너네 같음 어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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