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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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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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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운명이라 생각될만큼 강렬한 사람을 만났다..
너무 이쁜 사람에게 과분한 사랑 받았지..
내가 먼저 이별을 이야기했고, 잊지 못해서 먼저 다시 연락했지..운명의 장난질..결국 그 사람은 한국행을 택했고.. 가끔 듣던 음성사서함 목소리도 이제는 수요일부터 없는 번호로 나온다..
공황장애 올 만큼 힘들고 괴롭다..
상황이 누구에게 이런 이야기 할 수 없어서.. 그냥 아무곳이나 끄적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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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뚱꿀왕님의 댓글
엘모(ELMO)님의 댓글
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Estimat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