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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보고 생각해본 PNP 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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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A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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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보다가 어떤 놈이 PNP 로 영주권 따고 딴 주로 점프해도 문제 없냐는 질문 올렸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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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즈윅, 새스캐츄완 같은 주에서는 백날 영주권자 뽑아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썰물처럼 영주권따자마자 빠져나가는데


뭔 의미가 있나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봤다


- 주 노미니를 받은 사람은 이제 바로 600점이 아니라 연방에서 거주 퍼밋 부여

- 거주 퍼밋은 최초 3년으로 기타 이민 결격사유가 생기지 않을 경우 무제한 연장 가능

- 거주 퍼밋은 영주권자와 같은 거의 모든 신분적 혜택을 향유 가능하지만 두 가지 차이점은

- 기한이 있음

- 주 거주지 제한이 있음

- 지정된 주에서 퍼밋을 소지하고 있는 모든 해를 통틀어 1년에 183일 이상 거주해야 유지 가능

- EE PNP 프로그램은 노미니만 받아도 자격 요건은 충족하지만, 이제 거주 퍼밋을 소지하고 거주한 기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 가산점 부여

- 3년 200점, 4년 300점, 5년 600점 정도가 적당할 듯

- 다만 가산점을 받는 거주 기간은 연속 거주기간으로 타 주나 타국으로 이사를 갔다가 돌아왔을 경우, 1년 당 183일 거주 조건을 만족했더라도 리셋됨


노미니 받자마자 500 점이라 인비 바로 받아서 영주권 받았다? 오케이 굿포유

다른 주에서 좋은 취업이나 학업 기회가 생겼다? 6개월 기간 있으니 그 동안 알아서 퍼밋 조정하면 됨

이도저도 없을 경우 최소한 3년 + 영주권 프로세싱 기간 동안은 잡아둘 수 있으니 좋은 대책이라 생각한다.


음 제안서 잘 꾸며서 프레이저 장관한테 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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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호주가 이거 비슷한방식 이미 하고있는데 캐나다가 호주처럼 빡세게굴면 반응안좋을걸?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SK NB같은 주들이 PNP 허2벌난이도로 대주고있는건 그만큼 그 주들에 인적자원들이 기피할만한 결격사유가 있는 시골들이라서 궁여지책으로 그러고있다는걸 잊으면안된다

RAAF님의 댓글

  • RAAF
  • 작성일
뭐 욕이야 먹겠지만 저거 시행한다고 새스캐츄완 갈 사람이 온타리오 가지는 않을거니까.. 원래 온타리오 갈 수 있는 사람이 새스캐츄완 오지는 않을 거고.. 대신 캐나다 올 수 있는데 대신 인도에서 살지는 않을테니.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글쎄 난 깡촌에서 프로세스 기본 5~6년하라고 하면 졷까세요 하고 캐나다 그 자체를 추노할 애들 많다고봄  캐나다 입장에서도 그닥 득이 되는 정책이 아닐걸?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호주도 비슷한거 있음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데 영어점수며 경력이런것 그런데 호주 특정지역에서 적정소득 이상으로 3년 거주후고나서 영주권 진행하는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뿌리는 돈이 주 경제를 먹여살리기 때문이겠지.

헤이님의 댓글

  • 헤이
  • 작성일
그렇게 안하는건 그렇게 하는것보다 안하는게 더 주에 이득이기때문임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응 관심없어.

가리비님의 댓글

  • 가리비
  • 작성일
이러면 그나마 남아있던 NB, SK 영주권 따려고 온사람들 다나갈듯ㅋㅋ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저런거 없을때 SK나 기타 시골주에 갈 능력밖에 없던사람들은 저런거 생기면 아예 기회비용따져봤을때 캐나다를 올이유 혹은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않을까싶음. 내가 저 상황이라고 생각해보면 난 아예 올생각도 안했을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러면 캐나다 이민 안 오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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