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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없이 렌트, 크레딧스코어 없이 신용카드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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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f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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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첨에 캐나다왔을때


학생비자로 왔음.


당연히 룸쉐어도 아니고 독립유닛 렌트 쉽지 않았음

크레이그리스트에 한 50~60군데 연락보내고 그중 절반정도만 답장와서 뷰잉 간거같음.

그중에도 가는길에 집 계약됐다며 안와도 된다는 연락받고 못간것도 많고



그래도 6개월치나 1년치 돈 미리 내는건 이거 자체가 합법인지도 모르겠고,

뭔가 잘못됬을경우, 집에 문제있을경우 돈 되돌려받거나 나가는데 문제 생길 소지도 많고,

일단 내가 그러고 싶지도 않았음.


나는 1베드 아파트를 회사가 매니징하는곳과 계약했슴.



뷰잉을 아파트 매니저랑 1:1로 했는데 계속 집 맘에 든다 이러고 어필하고 (지금 생각하면 사실 그렇게 좋은 집도 아니었음)

내가 나쁜놈이 아닌걸 믿게하려고 문서들좀 가져감.


1. bank balance

2. 학생비자

3. 학생비자 받을때 발급했던 크리미널 레코드

4. 학교 입학허가서


등등 사본 보여주며,

"레퍼런스 중요한거 알지만 나는 캐나다 온지 얼마안되서 없다."

"그래도 비자 받고 들어왔다는건 국가에서 인증해준 샘이다"

"은행에 돈 충분히 있다"


뭐이러면서 별 말 다함. 왜냐면 이 집 보러 가기전까지 뷰잉후 빠꾸먹은 집이 30군데정도 되니까 간절해지더라.



그렇게까지 하니까 매니저가 솔깃했는지

그래? 그럼 계약금 오늘 줄 수 있어? 하더라.

지도 계속 계약 안되고 혹은 지 기준에 안차는 애들 계속 뷰잉 해주는게 귀찮았던거지. (아마)


그래서 6개월치나 12개월치 이런거 말고 그냥 정상 디파짓 금액인 한달월세의 절반 디파짓 내고 계약따냄.



------



신용카드 같은경우는 한번에 큰돈 옮겨놔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처음 개설 할 때부터 한도가 3천인가 5천달러쯤 으로 만들어줬음

이유는 모름



----



여튼 레퍼런스 없이도 저런거 할려면 할 수는 있다 라는 말임.

불가능은 아니라는거.



근데 있는게 편함. 있는게 더 유리하고, 있는게 더 일을 수월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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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완전 불가능은 아니긴하지. 나도 첨와서 cibc에서 크레딧카드도 바로만들고 다함. 대신 이미 일 시작날짜를 잡아둔상태... 첫렌트는 운좋게도 터키인이 집주인이었는데 한국에좋은인상있다고 바로 받아줬고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직장만 있어도 훨씬 수월해짐. 난 저땐 직장도 없었어서 저렇게 한거.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대신 레퍼런스땨문인지 뭐 걍 운이안좋았던건지모르갯는데 pr card받기전까진 체킹어카운트 잔액상관없이 무조건 크레딧리밋 500달러고정이라 짜능났음ㅋㅋㅋ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엥 레알? 그거 애반데. 올려달라고 어필 해봤어? 난 그냥 잘쓰고 잘 갚다보니 직장 갖기 전에도 한번 올려줄게 먼저 연락오고, 직장 다니면서 영주권 받기전에 만달러는 넘겼던거같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아니면 그 신용카들을 잘 안썼거나 리밋의 30퍼 이상으로 계속 써서 크레딧스코어가 낮은상태여서 그랫을지도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나 어필도많이하고 카드도많이썼는데 무조건 pr card 요구하더라ㅋㅋ그때 그래도 은행 직원이 이런경우 자기도 첨본다고 기다려달라해서 같이해결함... 그 직원 방에서 나 앞에두고 직원이 전화해서 설명하고 뭐 해서 올림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이상하네 은행차이인가...? 난 BMO 였거든. 매번 우호적이었던 기억인데, 혹시 TD임? 거긴좀 까탈스럽다고 들음.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ㄴㄴ cibc  그때 개짜증났던게 첨에 워홀비자로 만들때는 6개월마다 올릴수있다는식으로 말했는데 막상 올리려니까 영주권필요하다하고, 영주권받으니까 카드필요하다하고 난리더라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게 내가 생각하는 캐나다의 장점이자 단점인듯. 좋게 보면 유도리있고 상황에 따라 유연함. 나쁘게 보면 뭔가 딱 정해진 대로만 하는게 없이 변칙이 막 생겨서 지점차, 사람차가 큼. 이런 특성때문에 내가 이득을 볼때도, 손해를 볼때도 있음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ㄹㅇ 근데 손해를 보는입장에선 너무 어이가없음ㅋㅋ 규정대로, 시키는대로 했는데 갑자기 더요구하고 그거못한다고 빠꾸먹이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계속 끈기있게 돌다리 두드려서 안될일 없지! 가령 한국에서도 회사에서 상사 줄타기 안하면 승진같은게 남들보다 더 힘들어지겠지만서도 본인이 끈기있게 도전하고 실력으로 어필하고 하면 안될건 없는 것처럼.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될 때까지 하면 된다 ㅋㅋ

군검님의 댓글

  • 군검
  • 작성일
이건 발품 존1나 판 결과물인듯 ㅋㅋㅋ 리스펙이다 ㅋㅋㅋ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한 20-30군데 지원할때까진 크레이그리스트로만 돌았는데, 연락 안오거나 잘 안된경우가 많아지다보니 급해져서 레알 진짜 그 동네가서 발품팔기도 했음 ㅋㅋ 그 아파트 앞에 팻말 꽂아놓고 스튜디오 1베드 이런거 베켄씨 붙어있는 그런거 보고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ㅋㅋ

oo님의 댓글

  • oo
  • 작성일
랜트는 첫달 마지막달만 받아야함 그거 불법이긴함그냥 국제학생이 랜트하려면 보통그냥 아버지 소득이랑 은행장고 보여주면 보통 승인됨

군검님의 댓글

  • 군검
  • 작성일
ㅇㅇ 말이 불법이지. 근데 성행함. 단 1의 과장도 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그런거야? 나 학생때 렌트구할때 캐나다통장 캐나다달러로 된것만 증명으로 인정한대서 다 그런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마지막달것도 받어? 지역마다 다른가? 여긴 그냥 한달 월세의 절반이 디파짓이고 첫달월센 당연히 첨에 내는건데 막달은 첨들어보네.아버지 소득이나 은행잔고는 어필하려면 당연히 보여주는건데 결국 허가해주는건 매니저나 집주인 맘이라, 여전히 로컬에 비해 불리하긴 해.너가 한국에 집 월세주는데 한국에서 회사 몇년 잘 다니고있는 한국인 vs 갓 한국와서 한국말 어버버하면서 통장보여주는 동남아 유학생하면 한국인 주는게 편한 그런거지뭐.

oo님의 댓글

  • oo
  • 작성일
나는 오래 유학다녀서 그냥 아버지 통장장고랑 연봉 영문 번역 받아서 가져감 아마도 이거 캐나다도 처음 학생 비자신청때 필요했던거 같아.나는 미국달러 기준이였는데 본인들이 확인하더니 그냥 해줬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키 디파짓 받는것도 불법이라는거 알고 놀랬음. 너무 당연하게 모든곳에서 요구해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학생비자 신청하면서 땐거 있었어서 그거 보여줬던거거든. 당연 영문번역 되어있었고. 근데 캐나다 국내 계좌가 아니라서 안된다드라고... 이건 일반적으로 승인해주기보단 사람에 따라 다를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나는 내가 한국애서 번 돈 옮겨놓은 bmo 잔고증명서 들고갓던거라 이거엔 해당이없넹

oo님의 댓글

  • oo
  • 작성일
그냥 1년랜트비용을 내가 귀찮아서 자발적으로 낸 적은 있는데 계약할때는 2달만 냈어나 토론토 콘도 랜달 그때1800불 지금 런던 아파트 1420불인데 계약은 똑같이 했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할머니가 착하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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