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쉐어가 문화 이느냐 아니느냐를 따진다면 문화는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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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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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는게 이미 사회에 존재하고있고 널리 통용되는 형태라면 다 문화가 될수있다고보는데
룸쉐어 라는게 서양에서 보편적인 문화다 아니다 를 놓고본다면
문화이기도하고 보편적인것도 맞다
왜냐
서양의 렌트비는 살인적으로 비싸다
개깡촌 소도시 가지않는이상 대학진학이나 직장을 다니게되거나 뭘하든 거쳐야할
대도시지역의 단독 렌트비는 백인 중산층 가정애들도 혼자서 감당이안된다
"아닌데? 외곽지역 싸서 살만한데? 아닌데? 다운타운에도 방하나만 가정집에서 따로쓰는건 쓸만한 가격인데?"
이런 소리 제쳐놓고 완전히 현관문부터 주방 , 화장실 방겸 거실에 해당하는 모든거 다 혼자쓰는 최소 studio 룸렌트는
밴쿠버 토론토 이런데에선 좆빠지게 비싼게 팩트임.
그래서 서양 대학들에도 기숙사가 있는거고
미국 tv시리즈 보면 대학시절때 기숙사 들어가서 애들하고 부대끼며 지내는건 거의 그냥 북미의 전형적인 문화현상이다 싶을정도로
학부모들이 애들 입학보낼때 쫓아가서 기숙사랑 캠퍼스 구경하고 짐 다 날라주고 ㅃ2ㅃ2하면서 부모님 집돌아가는 씬이 허구헌날 나오는거지
돈이 있으면 룸쉐어를 왜하냐 아무도 안하고싶어하지
= 이것도 맞다
기숙사생활도 애초에 싫다는 새끼들 있을거고
집에 돈 많아서 단독 룸렌트, 심하면 펜트하우스도 빌릴수있는 집 애들이면 당연히 그런짓거리 안하고싶으니 안하겠지
근데 대다수 서양인들도 대도시에서 18살되자마자 혼자서 룸렌트비 감당가능한 애들이없다
돈이없어서 마음에 맞는 절친 2~3명모아서 하우스쉐어할래 이런얘기하면서 독립시기 같이 맞추고 그러는게
tv시리즈에 나오는게 다 이유가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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