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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닝 물어본놈 봐봐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2.11 02:05

96 조회
11 댓글

마이닝은 아니지만 관련 분야 종사자인데 mining 엔지는 맥길이나 알버타대가는게 정답이다 얘네 해외오퍼 들어오는거부터 초봉 단위부터가 다른 대학이랑은 다르다 해외 오퍼 오는 수만 봐도 둘중 하나가 나머지 대학 다 합친거보다 많아. 아는녀석은 맥길나오고 중국 파격 오퍼 받아서 고민 심각하게 했었어

퀘백은 Glencore, ArcelorMittal 등 있고 알버타는 Rio Tinto, Glencore, Orica 등 차고 넘치니깐 유비씨니 유티니 쌉소리하지 말고 맥길이나 알버타 진학하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몬트리올은 요구조건이 기본적인 불어를 요구한다는 카더라는 들어봤어서 너가 알아서 결정할 조건이야 hq는 100% 불어 해야될껀데 현장은 ㄴㄴㄴㄴ 이쪽분야가 파견직이 많아서 영어로 소통해

알버타쪽 연봉은 학부 코업생들도 세전 6피겨 가까이 찍는놈들도 있다 들었다.

댓글 11개

안전하자
작성일 2023.02.11 02:09

마이닝 참 좋지.. 연봉도 좋고... 일하는곳이 포트맥처럼 진짜 아무것도 없는 깡촌이라 문제아잉교...

Edmin
작성일 2023.02.11 02:26

Welkom to l’universite de l’alberta, ma fren.

ㅇㅇ
작성일 2023.02.11 03:05

퀸즈대학도 마이닝에선 상당히 쎈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알버타야 유명한 거는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맥길도 목록이 넣을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ㅇㅇ
작성일 2023.02.11 03:25

찐 종사자로 말해주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건데 알버타는 오일샌드 원툴로 마이닝이 잘나가였는데 중간에 석유가 나락가면서 ㅄ됬고 (알버타에는 오일샌드랑 석탄 광산들 몇개 빼면 광산이 없어서). 영어만 한다는 가정하에 최근 젤 잘나가는 대학으로 보면 맥길, 퀸즈, UBC (여기는 인원 자체가 많아서). 불어 할줄 알면 Poly나 Laval 같은 곳도 매우 좋고. 지금 워낙 시장이 좋아서 좆소도 new grad 8-9만불 정도 주고 있어서 생각보다 갈만하다고 본다. 마이닝으로 진짜 돈 벌려면 호주 가야되고

ㅇㅇ
작성일 2023.02.11 03:50

캐나다 영주권 땄는데 학교는 여기서 다녀야 될 거 같아요 호주는 뭐 나중에 경력 쌓고 조건이 맞으면 가볼 생각은 해도.. 궁금한게 마이닝 엔지니어면 호주나 미국쪽 회사에서 비자내지 영주권까지 쉽게 지원해주나요? 데려온다라는 표현이 맞나?

ㅇㅇ
작성일 2023.02.11 04:36

미국도 요즘 사람이 없어서 생각보다 많이 해주는데 미국 광산들은 대부분 residential (2주일하고 2주쉬는게 아니라 네바다 깡촌에서 사는거) 잡이여서 좀 별로지. 캐나다 공대 나오면 호주에서 2년짜리 워크퍼밋이 나오는데 그걸로 많이 가고. 계속 그걸로 호주 살거나 아니면 아예 아프리카나 동남아쪽 expat으로 일하고

안전하자
작성일 2023.02.11 05:22

지금 석탄 광산들이랑 시추쪽 제외하고 레어어스 마이닝이 붐일텐데? 그쪽은 아는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