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에 졸업하고 디플로마도 받음.

4년동안 내가 이 종이 받을려고 그 큰돈주면서 ㅈ뱽이를 쳤구나 했지만 그래도 다 끝나니 홀가분하다.

이번에 잠시 가족여행으로 한달정도(학생비자가 7월 중순까지라 그전에 캐나다 돌아와야하고 후에 PGWP신청) 캐나다-미국 여기저기 다녀오고 가족 한국돌아가면 ㄹㅇ 현생시작이네

밑에 잡글 보니까 800개 지원댓글보고 벌써 무서워진다. 나같이 영어도 잘 못하고 능력없는애가 토론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섭네

다른 유학생들처럼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자신감을 가져야하는데 왤캐 줄어들까.

잡구하는데 조언좀 해줄 수 있을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