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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사람들이 캐나다가 노잼이라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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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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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약간 영어에 대한 피해 망상증이 있어서 

인정하기는 싫겠지만, 그리고 또 실제로 별로 언급 되지 않는 이유지만

영어 실력 때문임.

심지어 한국 지방 도시에서 살고 온 사람들도 

캐나다 토론토나 벤쿠버가 노잼이라고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다.  

환경 자체가 바뀌었는데 영어를 못하니까 캐나다를 와서도 

똑같은 취미를 추구하거나, 똑같은 티비 프로그램, 인터넷 취미, 그리고 생활 패턴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이걸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의 폭도 좁아진거임. 

비슷한 예 로 외국인들도 한국말 못하는 사람들 중에 서울 부산 노잼이라고 느끼는 사람들 많은데 

이런 애들 말 들어보면 한국에서 이태원에서 본인 문화권에서만 놀거나 

그런 사람들로 둘러쌓이니까 새로운 경험을 못하고 

본인의 문화를 공감 해 줄 수 있는 사람들만 찾게되는거지.

당연히 한국에서는 그게 적을 수 밖에 없고.  

본인이 사는 사회랑 얼마나 융화될 수 있는지가 사는곳이 재밌냐 노잼이냐를 

판가름하는것 같은데 사실 이게 쉬운게 아니지.

그래서 이민이 어려운거고. 

 

그리고 유학후 이민이나 이민 후 유학 때문에 요즘에는 좀 바뀌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한인들이 갖고 있는 직업을 보면

캐나다에서 승진을 하거나 커리어를 업글 할 수 있는 직업 보다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테크니컬 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

예) 요식업, 치기공 같은 기술직/생산직, 의료 분야에서 치위생사 등등. 

이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이런 분야에서 모험을 하기가 쉽지 않고 

설사 모험을 해도 리스크가 큰 직업들이라서 있는걸로 타협하고 

일정한 생활 패턴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반복적인 일을 하다보니 만나는 사람들도 똑같고 

딱히 새로운 일이나 취미 생활을 찾기 쉽지 않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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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ㅇㅇ 다른 문화권 사람이랑은 말도 안섞는 사람이 많아보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ㅋㅋㅋㅋ 무지성 한국에서 흑수저여서 나다와서 캐뽕맞고 뇌절하는 그분 글이랑은 다르게 되게 분석력있고 논리적이네 사실 영어 한다고 해도 ‘대화’ 자체를 할수 있을 정도가 되는게 힘든거같음 영어 알아듣고 말하고의 문제가 아닌 진짜 사람대 사람으로 대화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긴하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내정치같은 부분도 자세히 보면 자기가 영어 소통이 안되는거 때문에 배척당하고 배제당하는건데 이걸 캐나다 직장 문화가 유토피아라는식으로 자기위로하면 노노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내가쓴글도 나랑관련도 없는 글에다 이딴식으로 쉐도복싱 하는거보니 니가 제대로 된 정신은 아닌건 알겠다딱봐도 한국에서나 캐나다에서나 사회생활 안해본 방구석 애니나 찌끄리는 놈인거같은데. 학자금 열심히 갚고 좀더 생산적으로 살아봐라.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음.. 생각나는게 잇는데, 스노보드 좋아하는 분이 잇었어. 그런데 그걸 타러 혼자 가거나, 가서 거기서 캐나다 사람들 만나서 같이 타거나 그런건 못하시고, 무조건 한국 사람들하고만 스노보드 타러 가자고 하시는 분이 있었음. 나중에는 같이 타러 가면 돈도 대신 내주시더라...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결국 이분은 스노보드 타는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한국 사람들하고 같이 가서 노는걸 좋아하시는 거엿던 것 같아. 나도 몇번 따라갓는데 스노보드만 타기 보다는 항상 밤에는 술마시고 한국사람들끼리 노는 결과가 나오고... 근데 한번은 스웨덴에서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온 사람들이 우리 옆에서 밥먹다가 말섞고 그래서 같이 스노보드 타게 됫거든? 그네들도 영어 잘 하는 편은 아니고 꽤 재밋게 같이 놀앗는게 이분이 기분 엄청 안좋어지시더니 그냥 자기 방으로 가버렷음... 그리고 나중에 억지 섞인 나무람까지... 한국 사람들 끼리 왓는데 외국인하고 놀아야 하냐고...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뭐 그래서 나는 이분이랑 잘 못놀게 됫지만 그 뒤로도 어학연수생이나 워홀이라던가 유학생들 데리고 자주 놀러 가시던데, 걔들이 한국 돌아가거나 유학후 졸업해서 영주권 따고 현지 친구 만들거나 하면 또 이분은 혼자가 되시고... 뭐 그랫어.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런 분들이 잇긴 해. 캐나다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하고는 잘 못 친해지고 한국사람들하고만 친해지는 분들. 그런데 어학연수생 워홀 유학생은 한국 돌아갈수도 잇고, 설령 정착해도 그 다음에는 캐나다의 삶을 살잖어? 그러면 이분들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계속 인맥관계가 사라지는 거야... 결혼해서 와이프 잇고 애라도 잇으면 가족보고 사는데 싱글이면 외로움 엄청 느끼더라. 마 뭐하냐고 묻더니 80km 운전해 와서 커피 마시고 가고 그러셧는데 그냥 소소한 안부거리 하나 한국말로 나누고 싶은 그 심정을 그때 잘 못받아줘서 지금은 좀 미안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여성 싱글은 좀 다르던데 (여성분들은 언제나 재미나게 연애 갑으로 잘 먹고 잘 사시더라고), 남성 싱글은 캐나다에서 혼자 살면 힘든거 많이 느끼는 거 같아. 특히 그다지 한국 사람 말고는 친구 삼고 싶지 않는 분들은 더욱더. 그게 영어실력 때문일 수도 잇고 그냥 성격이나 문화 차기 때문일수도 잇는데.외롭지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 조언은 스포츠나 액티비티 클럽에 가입해서 거기 사람들이랑 교분을 쌓는게 좋다고 생각함. 무술 도장이라거나 패러글라이딩이나 스쿠버 다이빙이나 헌팅이나... 뭔가 소속감을 가지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현지 사람들을 좀 알게 되면 그 외로움이 줄어들거라고 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아니면 결혼해서 외로움을 느낄 여유조차 싹 다 날려버리거나...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정말 슬프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캐나다 노잼이라는 애들 잘 이해가 안감. 한국에서 놀던방식대로 놀려니 안맞고 힘들지뭐.근데 글에 리스팅 된거중에 캐나다에서의 치위생사는 돈도 많이벌고 말도 겁나 많이함. 임금천장도 높고. 아마 DA 혹은 CDA를 DH랑 햇갈린듯?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사실 노는 방식이야 약간 차이는 있지만 어딜 가나 비슷해서인싸는 캐나다 와서도 인싸 되기 마련... 영어 좀 해야 겟지만치위생사는 겁나 잘벌지. 난 우리애들 치위생사 햇음 좋겟구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넌 캐나다 오려고 집 직장 반복하는 식물생활 했으니까 그런거구요;;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누가그래 캐나다 오려고 그랬다고?너는 말을 하면 할수록 너의 지식수준이나 인격수준이 들어나서 말안하는게 나아보인다. 보던 애니나 마저 보러가라.코드자릿수 줄이니면 별 잡것들이 닉도 안달고 쌉글 싸기 시작하는건 과학인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얘는 패턴이 반박할 건덕지가 있으면 죽어라 물고 늘어지면서 키배하는데 팩폭당해서 할말없으면 감성 자극하면서 ‘너가 나쁜놈이야!’ 이러면서 정신승리 하네 매번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 반박이미 햇자나? 나 캐나다오려고 그런 생활 한거 아니라니까? 그리고 내 말 어디에 감성을 자극하는게잇어? 너가 너무 감성적인거 아니냐?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리고 흑수저가 돈모을라고 회사집 회사집 하는게 뭐라도 놀려먹을 거리라도 되는양 말하는 그 인격이 문제라고 짚어주는데 알아먹지도 못하고 꽥꽥 대네..니가 좀 한국 사회생활이나 겪어보거나 스스로 고생해서 이룬게 있는 사람이면 이딴말 못할텐데 그치?열심히좀 살아라. 캐나다까지와서 부모돈 빨아먹으며 디씨질만 하지말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오려고 했던 안했던 식물생활해서 한국이 노잼이라고 느끼는거라고;; 이해가 안되는건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궁예짓 그만하시구요 수저얘기할거면 걍 부모한테 가서 따지던가 해라 내가 너네 집안 돈 가져갔냐 ㅋㅋ 디씨 24시간 모니터링은 본인이 하면서 ㅎ ㄹㅇ 궁금해서 어그로 댓글 하나 써봤더니 30분도 안되서 소환! 얘는 여자 소개팅 나가도 앞에서 흑수저로 살았다고 떵떵거릴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 난 한국 노잼이라 한적없는데 심지어 몇몇 글에선 놀기엔 한국이 좋다고도 햇고. 캐나다가 노잼이아니란 말이 한국이 노잼이란 말이 아니잖아? 궁예짓은 니가 하고잇고 ㅋㅋ 여자는 너보다 많이 만나고 다녓으니 걱정말고 니 앞길이나 걱정해라 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리고 수저얘긴 니가먼저했다 저 위에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일 모레 마흔 아니냐? 귀요미네 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지가 궁예짓하다 걸리니까 정신승리 오지네. 마흔은 무슨. 남의 말 곡해하거나 지멋대로 확대해석하고 코드 쳐가면서 달려들 생각 말고 니 인생 열심히 살아가거라.

Oneshot님의 댓글

  • Oneshot
  • 작성일
근데 현 유학생 입장에선 노잼 맞긴함수업 죄다 온라인이라 캠퍼스/동아리 생활 꿈도 못꾸고 졸업하게 생겼고 알바에선 서로 사적인 대화를 길게 안하려고 해서 대화를 오래 못함영어는 외국 3년 지내고 아이엘츠는 책 하나로 점수통과해서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음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글세. 어렸을때 온 1인으로서,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100% 공감도 못하겠음. 캐나다와 한국의 장점이 다름. 요새 비슷한글 계속 올라오는데, 캐나다는 드넓은 땅과 자연, 낮은 인구밀도 등등으로 인해 한국대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임. 한국은 각종 쇼핑, 인스타 핫플, 먹방 탐방, 최신 게임시설 등등 어반 액티비티에 캐나다 대비해서 강점이 있다는건 팩트라 생각함.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중엔 한국적 어반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 아웃도어에 관심있는 사람보다는 좀 많을거같은데, 그러다보니 당연히 캐나다게 지루하게 느껴지기 마련. 그걸가지고 캐나다 와서는 캐나다식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너의 잘못이다 라고 할순 없다생각함. 개인취향이니.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괜히 캐나다가 하우스파티가 발달했겠음? 밖에서 놀거리가 넘쳐나면 집에서 그러고 안있지. 나도 어렸을땐 애들이랑 여기저기 다니고 하우스파티도 가고 그랬는데 몇년을 똑같은 하우스파티 가봐라... 하우스파티도 미국애들처럼 잘놀면 몰라. 캐나다애들은 넘 공손해서리 솔까 잘 못놈... 괜히 캐나다 파티 플래너, 파티 인싸들이 Miami, 베가스 이런데로 넘어가는게 아님.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게다가, 특히나 학생이면 더더욱 지루하게 느낄수밖에 없는게,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일단 아웃도어 활동 특성상 차가 있어야 뭘좀 여기저기 다니면서 편하게 할수있는데, 차없는 학생입장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나라에서 차가없어 아웃도어 활동을 100% 즐기지 못하고... 어반 액티비티는 돈 많고 대도시살면 한국보다 쫌 못해도 이것저것 할거 충분히 있다 생각하지만, 돈없는 학생한테 한국대비 비싼감이 없잖아 있음.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며 차도 있으면 지루한게 확실히 덜할거라 생각함. 미국을 왔다갔다 할수도 있고.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이거 ㄹㅇ임 캐나다 현지인들하고 친해지면 여기저기 정보도 넘쳐나고 초대도 받고 좋은곳 많이 알게되는데 영어못해서 이민자 한국인들하고만 섞여지내다 보니 자기네들끼리 하던것만 하게돼서 노잼이라고 느끼게 됨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동네 음식점만해도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좋은 식당 넘쳐나는데 언어가안돼서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그냥 한국인들이 운영하는곳만 다니니 정해진 곳에서 한국과 비슷한 환경의 비슷한 음식만 비싼돈 주고 먹고 노니 캐나다만의 재미를 못느끼게 되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글쌔요. 이민와서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저학년 사이에 온거 아닌이상 여기 문화권의 진정한 친구로 들어가기 어렵고요. 여기 사람들이 친절 하긴 하지만 철저하게 공손한 큰 벽을 치고 살아서 그 문화권에 들어가기 참 힘듬요. 글고 여기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어쩌구 해도 결국 자기 자가용 몰고다닐정도의 재력이 바탕 안되면 엄두도 못내는게 현실이고요(현실은 학비, 생활비, 등등 알바하느라 바쁨요). 글고 이민 늦게 오신분들 특성상 이민 1세대는 대부분 번번한 직장 갖고 계신분 많이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해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건 이민자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 인들도 포함인데요. 경제적으로 여유 없으면 즐길수 있는게 상대적으로 캐나다는 정말 없는 느낌이에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어 잘해도 노잼 맞음ㅋㅋ 한국은 유행따라 카페든 레져든 뭐가 슉슉 생겨났다 사라지고 계속 바뀌는데 캐나다는 아직도 나가서 할게 10년 전이랑 똑같음. 한국인 친구 0명 지인 5명언저리에 나머지 친구나 지인 회사동료 전부 캐나다인이고 농담 개드립 다 알아들어도 인종이랑 나라 자체가 노잼. 그래도 한국보다 살기 훨씬 좋으니 캐나다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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