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한국 노인네들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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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부하고 잠시 아는 형이랑 밖에서 쉬는데
웬 이상한 한국 할배가
갑자기 한국말 들려서 반갑다며 옆에서 앉아 입을 안 다물더라
반갑기는 개뿔 ㅋㅋㅋㅋ
지천에 널린게 한국사람인데
옆에 형은 그래도 예의 지킨다고 몇마디 받아 주더라
나는 애초애 그것마저 부질 없다는걸 아니까
아에 상대를 안함
결국 화장실 핑계로 멀어지긴 했는데
그 할배를 생각할때 마다
늙으면 사람이 저렇게 다 추해지나;;;;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되는 건가;;;;
내가 다 슬프더라
노인네들 나이 쳐먹고 자식때문인지 머 때문인지 몰라도
영어도 안되는 이국땅 와서 저러는거 보면
진짜 안타깝기도 하면서
저렇게 까지 시발 살아야 되나 싶다.
내가 남걱정할 쳐지는 아니지만
나이는 먹을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다물어야 되는게 맞고
그 노인네 한테는 미안하지만
담에 보면 쌩까는게 답이다.
노인네들 중에, 이 사람은 닮고 싶다.
이사람은 본받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을
살면서 나는 본적이 없다.
머 만날때 마다
호구 조사 일일이 다하고
사사껀껀 간섭하면서 정작 필요할때는 도움도 안줌
ㅇㅇ님의 댓글
초록바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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