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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나 유콘으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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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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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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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지 얼마 안된 워홀러이고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글 쓰면서 푼다고 생각해줘.

알사람은 다 알겠지만 캐나다 워홀은 호주나 다른 워홀들에 비해 그래도 영주권 받기가 비교적 괜찮아. 몰론 여기서 괜찮다는건 너의 영어실력과 어떤 오너를 만나냐 이거지.

EE 카테고리에서 흔히 비벼볼만한게 CEC, 즉 경험이민이지 워홀로 와서 받은 work permit이 요긴하게 쓰이거든 그런데 생각해보자. CEC가 요구하는 시간은 캐나다 오자마자 짐도 풀기전에 일을 시작하면 가능한 시나리오임 왜냐? 1560시간을 채워야 조건이 되거든. 그렇지만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 기간 까이고 시작하니 애초에 조건이 안맞음. 그러면 결국 LMIA를 받아야 하는데 요즘같은 시국에 다들 하나둘씩 lay-off가 되니...
휴 그렇다면 비교적 조건이 간소한? 유콘이나 매니토바는??

지금 거주하고 있는 온타리오도 이 모양 이꼴인데 거긴 오죽할까? 지금 대학수업 전부다 온라인으로 바뀌고 신입생들은 Student visa도 안나온다. 학생이 없다 즉, 장사가 안된다 이거지. 그러면 고객이 줄겠고 결국은 영주권이라는 꿈을 가지고 온 워홀러들은 그냥 한인 사장 밑에서 죽어라 일하는거지 나처럼.

또 날씨나 생활환경 무시못함. 특히 겨울, 여기 겨울도 영하 10도-15도는 기본인데... 거기는 얼마나 추울까??

정말 오고싶으면 내년까지 연장하고 생각해보길 바래.
아니면 나처럼 컬리지 입학준비 하고 PGWP로 비벼볼 생각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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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조용히 해 ㅋㅋㅋ 사람들 없어서 들어와야되 ㅋㅋㅋ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그동네는 언제나 구인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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