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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한국이였으면~ 이 말 듣는게 지겹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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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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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도 적응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나뉘는건 당연하겠지만 주변에 맨날 한국이였으면~ 이러면서 한국 장점만 내세우는 사람이 다들 있을거라 생각함. 나만 있는건 아니겠지?

속으로는 한국이 그렇게 좋으면 누가 막는것도 아니고 제발 가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괜히 분위기 망치고 싶진 않으니까 아 네ㅎㅎ 이러고 마는데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괜히 기운 빠지지 않냐

뭐라고 말해줘야지 모르겠음


향수병 씨게 온 사람들 옆에 두면 기운 다 뺏겨서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더라

한인이라고 전부 안만나는건 아니고 적응 잘하고 잘사는 사람은 친구로 두는데 향수병 걸린 사람들은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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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개중에는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심리가 깔려있는애들도 꽤 돼는거 같음. 아님 불편하고 힘든 캐나다 생활을 억지로 꾸역꾸역 버텨야하는 사정이 있던가 하겠지

찰장군님의 댓글

  • 찰장군
  • 작성일
그런 불평은 자기 가족이나 인터넷상으로나 좀 해야지 너무 일상생활에 입에달고있음 좀 글킨하지

bernache님의 댓글

  • bernache
  • 작성일
와 이거 리얼 공감. 여기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주제에 한국이랑 비교하면서 여긴 뭐가 어쩌고 저쩌고 불평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볼 때마다 기 다 빨려서 이런 부류들은 그냥 거르고 살았음. 여기가 좋든 나쁘든 여기 왔으니 불어도 잘 배우고 열심히 살고 싶은데 자기 인생 괴롭다고 남의 인생까지 끌어내리려 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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