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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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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f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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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의 삶을 정의하기조차 힘들지만

캐나다에서 백인으로 살면 메이저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면 메이저인가?

라는 생각이 듦

난 한국살면서 한번도 내가 메이저란 생각 안들었고
학창시절에도 보면 서로
외모, 성적, 운동능력, 성격, 집안재력 등으로 차등대우하고 그래서.

2세 들이 느끼는걸 내가 느껴보지 않았지만 인종적으로 메이저하다 느끼지 못하는것을
같은인종이어도 메이저하다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이해하면
크게 마음에 상처받을 일 까진 아니지 않을까 싶다ㅡ

캐나다 와서도 길가에 백인이나 흑인 혹은 원주민 홈리스들을 봤을때도 그들이 어린시절 메이저한 삶을 살았다고 느꼈을거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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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돈많은사람은 메이저고1.5~2세들 자금 출처의 본진은 한국이다 ㅇㅇ 무슨 말하는지 이해됫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돈 = 메이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외노자가 볼땐 너도 그냥 메이저였지. 그냥 상대적인 관점인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인종적으로는 그르네. 근데 백인 잘생쁜 사람이면 다를지도

하하핫님의 댓글

  • 하하핫
  • 작성일
이게 맞는말. 캐나다도 솔직히 아무리 백인의 절대적인 머릿수가 많이 감소했다고 해도 백인들이 운영하는 나라인이상 아직은 백인이 메이저인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인류특 그룹이 있으면 그안에서 어떻게든 등급을 나눔 모두다 메이저일순 없음 성별 외모 학벌 출신지역 부모직업 뭐든 가를수 있는건 다 갈라치기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외모, 성적, 집안재력 등으로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누가보기엔 메이저들의 고민인거지. 이미 메이저에 속해 있으니까 그안에서 내가낫네 니가낫네 하는거니까. 그런 차등대우의 범위에조차 안 속하는게 마이너들인것임

하하핫님의 댓글

  • 하하핫
  • 작성일
ㅇㅇ 그게 2세들이 느끼는 감정의 일부지. 여기 현지애들 중고딩들도 은근 부모차보고 누구네 잘사는집이다 좀못산다 나름 다 판단들 하는데 부모가 이민자1세인 가족 애는 아무래도 그들의 리그에 안껴주고 "예외"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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