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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잘나가도 힘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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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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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문과 성공 코스가 변호사 , 회계사, 그 외 금융권 이런 데 가서 떼돈 버는 건데..


대부분 업무 시간이 미친듯이 많음 + 일 능력 뿐 아니라 영업이나 클라이언트 상대 등 사람 상대 스킬도 좋아야됨 + 직장 문화 자체가 양복 차려입고 엘리트 의전이 존재함 


개발자랑 비교해보면 개발자도 faang 다니면 미친듯이 일하는 걸로 알지만 그 밑에 급 가면 적어도 캐나다는 나름대로 여유있게 살 수 있잖아 위에 세 개에 비하면


개발자 1억 변호사 1억  똑같이 벌 때 똑같다고 보기가 힘든 게 변호사가 훨씬 많이 일할걸?


나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문과 선택했고 딱히 수학을 좋아하진 않았음 모의고사, 수능은 문과 수학 고정 100이긴 했는데..  영업직이나 변호사들 현실 이런 거 보게되니까 절로 코딩이나 수학에 흥미가 생기더라,


고딩 때는 개발자하면 평생동안 모니터만 쳐다보는 너드들, 공대나 자연대 가면 수학 과학 하루종일 해야되네? 이런 생각으로 문과 선택했는데  , 변호사 회계사 되서 사람 상대할 바엔 평생 모니터 보거나 수학 하는 게 더 좋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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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단풍국12학년님의 댓글

  • 단풍국12학년
  • 작성일
그건… 자네가 하루종일 모니터 보는 개발자의 고충을 모르는것…….

밴섬아조씨님의 댓글

  • 밴섬아조씨
  • 작성일
유동의 장문글 무척 공감합니다(안읽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람마다 적성에 맞는 게 달라서리. 사람 상대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음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애초에 문이과 떠나서 전문직은 개업하는순간 세일즈맨이지 의사던 변호사던 회계사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모든걸 자동화해서 효율화하는 IT VS 아직도 도제식으로 일하는 문과 직종. 똑같은 돈 받아도 ROE가 다르니 업무강도도 넘사로 차이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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