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많은 토론토. 그럼에도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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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d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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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철 5호선 완공
이게 ㅅㅂ 진짜 레전드급으로 문제긴 한데 (제발) 내년에 완공되면 지금 죽어있는 에글링턴길을 제 2의 블로어 처럼 키울 수 있을듯. 다운타운에 몰려있는 밀도를 뉴욕처럼 미드타운에 옮기는것도 가능해지고.
특히 2030년 즈음에 피어슨 공항으로 연결되는데 그러면 미드타운에서 공항까지 직빵으로 이동 가능해져서 미드타운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음.
2. 온타리오선 완공 (3호선)
스카버러 SRT가 갖고 있던 3호선 타이틀을 뺐어간 온타리오선. 완공시 다운타운 동부/이스트욕 에서 2호선/1호선 갈아타거나 느려터진 스트릿카 타고 출퇴근 하던 사람들은 3호선 타고 빠르고 쾌적한 출근이 가능해짐.
미어터지는 1호선도 조금 나아질듯.
5호선, 2호선, 1호선을 가로지르는 선이라 다운타운을 더 쉽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게 될 예정.
특히 북미 최초로 스크린도어, 무인운행 등등 여러 기술 도입예정이라 더욱 기대됨.
3. 7호선 계획중?
최근 공식 7호선 웹사이트가 개설됨. 아직 확정난건 없고 커뮤니티 컨설팅 단계인듯?
최근 공사 시작한 2호선 동쪽 연장선과 5호선에 연결되는, 즉 스카버러 지역을 도는 순환선(?) 비슷한 형태의 경전철인데 아마 스카버러 지역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일듯?
4. 고 트레인 전철화
토론토와 GTA를 연결시켜주는 고마운 고트레인이 전철화 된다고 함.
더 빠르고 배차간격도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음.
중간 역도 몇개 더 배치하고 특히 레이크쇼어 웨스트선 같이 밀리는 선은 10분 이내의 배차 간격을 기대해볼수 있다 함.
2030년쯤 예정.
미시사가, 밀튼, 피커링, 마캄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5. 개발 밑 재개발 소식
스카버러 타운센터, 욕데일몰, 다운스뷰, 등등 역세권에 입지 좋지만 텅텅 비어있던 부지에 엄청난 양의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예정.
고층콘도 위주.
레이크쇼어 쪽 공터였던 포트랜드 섬 개발도 착착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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