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캐붕이들.

나름 순위짜서 나열해봤다.

풀발하지말고 재미로 봐라.

자라오면서 만나뵈왔던 씹꼰대 한인 어르신들은 지들 사는데 아니라고 SK, MB, Maritime 그리고 테리토리는 사람사는데 아니라고 씨부리곤 했다.

정말 귀에 딱지가 앉을만큼 들으며 자라왔다. 지금도 이런말 하는 씹꼰대들 많다.

캐나다인이건 이민자건 솔직히 벤쿠버나 토론토 중심지 혹은 부촌에 부동산 없으면 사는거 다 도토리 키재기다.

이말 쳐했다고 내가 캐나다 주요도시에 부동산이 있다는 뜻도 아니니 오해하지마라.

그러니 지금 깡시골에 박혀있다고 자괴감에 빠져 살지말자.

스스로 만족하는 곳에 안착해서 살면 된다.

그럴라고 캐나다 넘어오는거 아니냐?

지금 사는 곳이 만족이 안되고 있다면... 굳이 거길 왜 쳐갔냐고 물을 수 밖에..

막상 화이트호스고, 옐로나이프고 가보면 다 사람 사는 곳이다.

단지 가보면 왜 안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될 뿐이다ㅋ

1. White Horse - Yukon

얼어 뒈지고 싶냐.

2. Yellowknife - Northwest Territories

진짜 뒈지고 싶냐.

3. Iqaluit - Nunavut

맞아 뒈진 상태로 냉동박제 되고 싶냐.

4. Toronto - Ontario

총 맞아 뒈지고 싶냐.

5. Quebec City - Quebec

테러로 뒈지고 싶냐.

6. Winnipeg - Manitoba

범죄 현장에서 뒈진채로 증거물 되고 싶냐.

7. Saskatoon - Saskachewan

납치/유괴 당한채로 뒈지고 싶냐.

8. Fredericton - New Brunswick

실종돼 뒈지고 싶냐.

9. Halifax - Nova Scotia

답답해 뒈지고 싶냐.

10. Edmonton - Alberta

교통사고로 뒈지고 싶냐.

11. Vancouver - British Columbia

평생 빚 갚다 뒈지고 싶냐.

요약

캐나다와서 뒈지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