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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비해 캐나다 한인 사회 수준이 높아지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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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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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캐나다 한인 사회 수준이 미국 발끝도 못쫓아갔다면 지금은 많이 쫓아간 이유를 적음:
1.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한인들이 교회 추천을 통한 흔한 직업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찾아가고 있음.
2. 조기 유학 붐때 온 애들이 캐나다 마인드셋이나 언어 능력을 갖고 2년제나 4년제 대학을 졸업 할 시기가 되면서 캐나다 현지 애들 아웃풋 수준에 도달했거나 능가 하는 현상이 보임.
3. 캐나다가 컴싸를 밀면서 고연봉 사무직/기술직 접근성이 좋아지고 연봉이나 워라벨도 한국 보다 쎄서 한국 본토에서 스펙이나 실력 있는 이민자들이 더 많아짐. 예전에는 불루칼라를 기피하는 한인들 성향 때문에 고스펙 한인 이민자들이 캐나다를 기피하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짐.
4. 한국 2030 세대들이 개인주의 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한국에서의 스펙 경쟁 경력 + 캐나다 영주권의 접근성과 외국인에 대한 캐나다의 대우 + 한국의 전체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캐나다에서의 자신에 대한 직업 기대치가 높아짐. 유튜브만 봐도 예전에는 노가다나 시골 블루칼라 이민 스토리가 많았다면 지금은 젊은 사람들 위주로 사무직에 대한 성공 스토리가 주목을 훨씬 받음. 영주권의 접근성과 화이투칼라 외국인 대우가 낮은 호주를 보면 캐나다 2000년대 한인 사회를 연상함.
5. 이민 정책 때문에 컬리지 유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따라서 안정적인 직업이 많아짐.
6. 한국 경제가 피크에 도달하고 있다는걸 느끼는 한인들이 한국 본토에서의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이민을 오기 시작. 따라서 한인 사회 구성원들 직업의 질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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