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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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졸업하고 정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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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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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외국나가서 살고싶은 생각은 했지만
그게 캐나다가 될 줄은 몰랐는데 물론 캐나다도 쉽진 않지만 다른 국가보단 낫고 전공도 비슷한게 캐나다에 있어서 선택함
암튼 한국에서 미대 입시했다가 잘 안 되어서 전문대2년제 졸업하고 코로나 터지고 공백있었다가 유학준비해서 오캐드랑 에밀리카 지원했었는데 처음엔 오캐드만 합격레터오고 에밀리카는 waitlisted되었다가 어제 추합으로 레터옴 보니까 space를 증원한거 같은데 코로나 완화로 늘린건지.,
사실은 학비문제로 편입으로 가고싶었는데 준비기간이 촉박해서 합격 안될까봐 걍 신입학으로 지원함
오캐드 합격되었을때 며칠 고민하다가 안가겠단 결정 내렸는데 그게 학비부담이 넘 커서 부모님이 지원해주겠다했는데 내가 부담이여서 그냥 안가겠다고함 내 생각엔 그림쪽은 특히 학교가 뭘 해주겠다기보단 철저히 자기 영역이여서 본인이 따로 연습이나 공부를 해야지 취업이나 외주같은 일을 받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근데 커리큘럼 같은 학교에서 가리켜주는 내용은 그런 기술테크닉부분보단 좀 포괄적이고 기초적인?부분정도만 가리켜주는거같더라고 좀 말하자면 과연 이게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은걸 가르쳐주나 싶은..
차라리 취업에 도움되는 그림스킬 늘리는건 미술학원을 다니는게 더 낫겠지.
컬리지는 테크닉적인 부분을 훈련시켜서 취업하게하는거같은데 길게보면 이왕 가서 살거 컬리지보단 유니가 여러방면에서 이득이지않을까해서 유니 지원했던거였음
오캐드되었을땐 그냥 별로 안 내켜서 안간다고 했는데 에밀 추합 받으니까 복잡해지네. 오캐드보단 학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밴쿠버여서 지역적으로 끌리기도하고 해서 고민중임
결론은 그림쪽으로 캐나다가서 정착 먹고살기 가능할까?
전공은 일러스트쪽이여서 순수회화랑 상업 그 중간인데.. 약간 애니메이션 특성도 가지는쪽도 있고..
유니 가는게 그 발판으로 쓰는게 도움되겠나 싶어
여기가 그림갤은 아니여도 캐갤이니 캐나다 미대 유니 들어가서 그 시간,돈 비용들이면서 캐나다에 정착 할 수 있는 여지나 가능성이 얼마나 될련지 계산이 잘 안되니 이쪽에서 아는 사람들은 조언 부탁함
아 그리고 진짜 ocad와 emily carr는 비슷함? 비슷하면서 다른거같고
과에 따라 선택이 명확하다는데 일러스트쪽은 비슷한거 같고
또 현지인들은 걍 가까운 지역으로 선택하던데 뭐가 뭔지
마음은 emily carr에 더 끌리긴한데..

두서없이 내 상황이랑 생각 적어서 보기 불편한건 ㅈㅅ

지금보니 걍 막줄 문단만 읽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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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능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남초갤에 미대질문하면 답변할수있는 게이가 몇이나되겠노

랜로드님의 댓글

  • 랜로드
  • 작성일
나도 그쪽필드 아니라 정확한 답은 안되겠지만주변 사례는 있음아는 오캐드 일러 졸업자 취업에 문제없었고 향후테크도 잘풀려서 잘사는중이사람도 들어갈땐 한국마인드 땜에다른유니 미술과랑 고민했었다함그런데 지금 업계에서 수십년 지난후 보니고민할 거리도 아니었다고 말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례가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어느정도는 놓이네물론 그분이 노력했으니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그런데 한국마인드라는게 어떤건지 물어봐도 돼? 학벌이런건가

랜로드님의 댓글

  • 랜로드
  • 작성일
지금이랑은 상관없는 이야긴데그때는 오캐드가 <4년제 컬리지> 였음한국의 중고교 동문들은 홍익, 서울등 종합대학 미대에 주로 다나는데컬리지는 좀 그런가 싶어서 실제로 다른 Univ들 합격도 받아놓고 고민했었다고사회랑 업계 물정 전혀 몰라서 그랬던 거라 하심아무튼 지금은 그쪽에서 상당히 잘 나가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쉐리던도 4년제 컬리지 아니였나? 암튼 답댓 달아줘서 ㄱㅅ부정적인 얘기들만 자꾸 보여서 불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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